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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냉요법 ‘크라이오’ 지역축제까지 진출...2018 함양산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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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 현장에서 크라이오테라피 서비스를 받고 있는 축제 참가자들의 모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골프 등 스포츠계에서 화제를 모은 한냉요법 크라이오테라피가 지역축제까지 진출했다.

경상남도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함양산삼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일(토) 시작돼 오는 7일(월)까지 진행되는 축제 현장에서는 산삼관련 행사뿐만 아니라 최근 '설리 다이어트'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한랭요법 ‘크라이오’ 체험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크라이오 시스템 전문기업 이온인터내셔널(대표 한정우)에서 운영하는 이 체험관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노화방지, 콜라겐생성, 피로회복과 컨디션 향상에 도움이 되는 크라이오를 직접 체험해 그 효과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됏다. 한랭요법 혹은 첨단 냉각 사우나 요법으로 알려진 크라이오는 호날두, 르브론제임스 등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이 애용하며 이미 북미와 유럽에서는 일반인들까지 대중화된 테라피 요법이다.

크라이오는 영하 110도~130도의 급속 냉동 환경에서 신체가 자가 회복 과정을 통해서 피로회복, 콜라겐생성, 지방분해, 컨디션 상승, 부상 회복 및 통증 완화를 이끌어 내는 원리를 활용한 첨단 기법이다. 3분 내외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해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서 크라이오테라피를 접한 이들이 직접 체험하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는 등 크라이오는 축제 현장에서 최고 인기를 누렸다. 이온인터내셔널의 한정우 대표는 “세계적으로도 높은 효능과 품질을 자랑하는 함양 산삼의 유명세와 더불어 글로벌 첨단 기법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와 관심도 역시 매우 높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첨단 헬스케어 기법이 대중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현장 체험관에서는 크라이오테라피뿐 아니라 짧은 시간에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첨단 헬스케어 기법인 EMS(자주파자극) 복근운동기, 리얼EMS 역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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