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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키레슨-김현우&류가언 ③] 페어웨이우드 탑볼 방지법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페어웨이 우드샷에서 미스할 때는 두 가지 해법이면 금방 고쳐진다.” 골프교습가 김현우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는 페어웨이 우드샷을 쉽게 칠 수 있는 비결을 비교적 간단하게 설명한다.

“테이크어웨이부터 낮고 길게 가져갑니다. 소울 바닥이 백스윙에서 바닥을 쓸고 간다면 임팩트 구간에서도 탑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낮은 백스윙이 작용 반작용의 원칙에 의해 낮은 스윙이 되면서 볼을 잘 쳐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마추어의 경우 짧은 테이크 어웨이와 백스윙으로 인해 다운스윙에서 이를 보완하는 동작이 나오면서 탑볼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일단 테이크어웨이부터 낮고 길게 하는 게 우드샷을 잘 치는 비결입니다.”

스윙의 문제라기보다는 스탠스와 얼라인먼트 등이 문제여서 탑볼을 내는 골퍼도 있다. 김프로는 “볼의 위치를 바꿔준다”라는 간단한 해법을 제시한다. “공을 놓는 위치는 대체로 왼발 뒤꿈치 주먹하나 안쪽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5~6번의 빈스윙을 해보세요. 클럽헤드가 지면과 만나는 곳을 확인하고나서야 공을 놓고 치면 탑볼 없는 샷을 할 수 있습니다.” 김 프로의 레슨을 류가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의 시범 동작과 함께 살펴보자. [편집=박건태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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