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게 진짜스윙!] 최민철의 비밀 병기 75미터 웨지샷

헤럴드스포츠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정상급 투어 프로들의 경기 스윙을 연재합니다.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최민철(30)이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무빙데이에서 7타를 줄이며 2타차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최민철은 23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 732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날 경기를 마친 최민철은 인터뷰장에 와서 “가장 자신 있는 샷이 75미터 웨지샷”이라고 말했다. 최민철의 그린적중률은 44위(68.52%)로 기록되고 있다.

이미지중앙

최민철이 23일 9번 홀에서 세컨드 샷을 하고 있다. [사진=코오롱그룹]


웨지샷을 할 때도 그의 스윙 이론인 포워드 프레스(Forward Press)가 그대로 적용된다. “어드레스에서 백스윙에 들어갈 때 클럽을 타깃 방향으로 조금 밀어주고 그 반동으로 백스윙을 시작합니다. 이는 모든 샷에도 적용됩니다. 웨지샷은 드라이버샷 처럼은 아닙니다. 대신 공을 스윙의 최저점에 오도록 셋업하고 치면 됩니다.” [촬영=김두호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