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시뮬레이션 골프 투어의 스타인 최민욱(22), 김홍택(26)이 이번 주 진검승부를 벌인다.

골프존은 7일 오는 8~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18 U+골프 GTOUR 정규투어 4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7,000만 원(우승 상금 1,500만 원)의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104명(시드권자 40명, 예선통과자 62명, 추천 2명), 2라운드 64명(40명 컷오프)의 선수들이 양일간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며, 4인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가상 CC인 마스터즈 클럽 레이크 CC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차 대회 우승자인 최민욱과 2차 우승자인 김홍택, 그리고 지난 3차 대회에서 만년 2인자의 설움을 떨쳐내고 6전 7기 우승을 달성한 바 있는 순범준(39)이 출전해 뜨거운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또 갤러리를 대상으로 한 ‘위너스타’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역대 우승자들의 우승 횟수를 맞추는 이벤트 당첨자 전원에게 결선 종료 후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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