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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민 BMW챔피언십 첫날 41위, 선두는 버제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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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버제가드가 25일 유러피언투어 BMW챔피언십 첫날 한 타차 선두로 마쳤다. [사진=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이수민(26)이 유러피언투어 롤렉스 시리즈 첫 대회인 BMW PGA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첫날 41위에 올랐다.

이수민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서레이 버지니아워터 웬트워스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전반에 2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잡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15번(파4 489야드) 홀에서만 2타를 잃은 게 아쉬웠다.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 폴 던(아일랜드)과 동타를 이뤘다.

세계랭킹 684위로 내려가 있고 레이스투두바이 랭킹도 123위에 머물러 있는 이수민은 이번 대회에서 순위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 현재까지 올 시즌 14개 대회에 출전해 절반인 7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가장 좋은 성적이 볼보차이나에서의 공동 14위다.

루카스 버제가드(덴마크)가 보기없이 버디만 7개 잡는 무결점 플레이로 7언더파 65타를 쳐서 한 타차 선두에 올랐다. 대런 피카드(남아공)가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로 딘 버메스터(남아공)와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등과 공동 4위에 올랐다.

최진호(34)는 버디 2개에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로 스콧 헨드(호주) 등과 공동 74위, 안병훈(27)은 2오버파 74타로 왕정훈(23), 조락현(26) 등과 공동 93위에 머물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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