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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선주 PRGR레이디스 첫날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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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가 9일 PRGR레이디스 첫날 4위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안선주(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요코하마타이어골프토너먼트PRGR레이디스(총상금 8천만엔) 첫날 4위에 올랐다.

안선주는 9일 일본 고치현 토사컨트리클럽(파72 622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첫홀 보기를 적어내면서 시작했으나 9번과 11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언더파 타수로 라운드를 마쳤다.

사이키 미키(일본)가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한 타차 단독 선두를 달렸고, 카와기시 후미카가 버디 5개에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요코미네 사쿠라와 함께 공동 2위에 머물렀다.

최근 호주에서 우승하면서 통산 50승을 기록한 신지애(30)는 버디와 보기를 세 개씩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쳐서 지난주 시즌 첫승을 올린 이민영(26), 지난해 상금왕 스즈키 아이 등 7명과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배희경(27)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12위다.

디펜딩 챔피언 전미정(36)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53위, 이 대회에서 두 번을 우승한 이보미(30)는 5오버파 77타를 적어내 공동 67위로 힘든 첫 날 경기를 마쳤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총 10회를 치르면서 한국 선수들이 6승을 거둔 우승 텃밭이었다. 또한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연장전 끝에 우승자가 가려졌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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