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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서울 저니맨, 'SK 출신' 위재영 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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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영 코치. [사진=서울저니맨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현우 기자] 서울 저니맨 외인구단(이하 서울 저니맨)이 위재영 코치를 영입했다.

한국독립 야구연맹 산하 서울 저니맨은 6일 "경주 전지훈련을 진행하면서 'SK와이번스 출신' 위재영 코치를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두 명의 야구전문 트레이너들과 ‘에릭’ 인스트럭터, 김상현 감독(前 kt위즈), 윤동건 수석코치(前 kt위즈)와 함께 올해도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을 구축하고 있다.

위재영 코치는 동산고-인하대-태평양-현대-SK를 걸친 베테랑 투수다. 프로 통산 0.524의 승률을 남겼다.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우수투수, 봉황대기 MVP, 봉황대기 우수투수 등 화려한 전적을 보유했다. 위 코치는 “ 내가 자랑할만한 실력을 갖춘 선수는 아니지만 독립야구단 선수들에게 내가 가진 최고의 노하우들을 다 전수 할 예정"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서울 저니맨의 이길호 대표는 “뛰어난 투수 출신을 인스트럭터로 영입함에 따라 우리 선수들이 많은 점을 느꼈으면 좋겠다. 프로구단에서 10여 년 이상을 활동한 선수로 특히 투수들 멘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경주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 저니맨은 한국독립 야구리그 개막 전 2~3경기의 연습경기를 치르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중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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