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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미들턴-커리, '이 주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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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선수에 선정된 크리스 미들턴(위)과 스테판 커리(아래). [사진=밀워키, 골든스테이트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현우 기자] 크리스 미들턴(밀워키)과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가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NBA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15주차 동서부를 대표하는 '이 주의 선수'로 미들턴과 커리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들턴은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평균 25.3득점(2점 성공률 63.8%, 3점 성공률 55.6%) 5.3리바운드 3.3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데뷔 후 6번째 시즌을 치르는 그는 생애 첫 이 주의 선수가 됐다. 특히 피닉스 전에서 이번 시즌 최다인 35득점을 넣는 활약이 압권이었다. 밀워키는 조 프런티 임시 감독 체재에서도 미들턴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같은 기간 커리는 평균 35.3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1.7스틸을 달성했다. 개인 통상 12번째 '이 주의 선수' 수상. 커리를 앞세운 골든스테이트는 뉴욕 닉스, 미네소타, 보스턴 등 강팀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갔다. 커리는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49점을 넣으며 절정의 슛감각을 과시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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