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UTG(업타운걸) 강희재 대표와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형준 실장이 함께 하는 스타일링 클래스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4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된 스타일링 클래스는 현대백화점과 왁의 VIP 고객 3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한 시간씩 2회에 걸쳐 이어진 행사를 통해 왁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을 선보였으며, 골프웨어를 통해 다양한 TPO(Time Place Occassion)에 맞는 여러가지 스타일을 제안했다.

박형준 실장은 2017 FW 시즌의 패션과 컬러 트렌드를 통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 주목받고 있는 레드와 카멜 컬러를 스마트하게 활용한 보다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안해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UTG의 강희재 대표는 보색 컬러 매치와 다양한 패턴물 등을 통해 녹색 잔디 위에서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보일 수 있는 팁을 제안하였고, 적극적인 Q&A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스타일링 클래스 후반에 골프 코스에서는 물론 평상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개별 스타일링 요청이 쇄도하는 등 고객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았다. 왁 관계자는 “왁은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지향하여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는 고객들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첫번째 시간으로 왁이 얼마나 골프코스와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왁은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KLPGA투어 김지현 선수의 친필 사인이 있는 캡과 볼주머니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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