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토승부식 63회차 87번 - 올림피크리옹 vs 스트라스부르 8월 6일 03:00 / 리그앙
‘강한 홈, 약한 원정 -1’


올림피크리옹과 스트라스부르의 리그앙 개막전이다. 홈팀 올림피크리옹은 전 시즌 21승 4무 13패로 4위를 기록했다. 원정팀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 2부리그에서 19승 10무 9패(1위)를 기록하며 리그앙으로 승격했다.

리옹은 여름 휴식기에 라카제트, 톨리소 등 주축선수들이 일부 팀을 떠났지만 간판 데파이가 건재하다. 리옹은 개막전 전 친선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셀틱 및 아약스 등의 강팀을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친선경기 동안 평균득점 2, 평균실점 0.6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탄탄했다. 이번 시즌 파리생제르맹과 모나코 등 강호들을 제치기엔 전력 면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상위권에 포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시즌 홈에서 12승 1무 6패를 기록했다.

스트라스부르는 이번 시즌 막 리그앙으로 승격했다. 1부와 2부 리그의 실력차가 뚜렷하기에 이번 시즌 힘든 경쟁이 예상된다. 개막 전 친선경기 성적은 나쁘지 않다. 5경기 4승 1무. 하지만 리옹에 비해 비교적 약팀들만 상대했다. 5경기 평균득점은 2.4에 실점은 1.4로 좋은 공격력에 비해 수비는 아쉬운 편. 지난 시즌 원정경기 전적은 5승 8무 6패다.

두 팀의 최근 상대전적은 따로 없다. 하지만 이제 막 승격한 스트라스부르가 원정 패널티까지 감수하며 강한 전력의 리옹을 맞이해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힘들 것이 자명하다. 이번 경기 <데이터픽>은 올림피크리옹의 승리를 예상했다.

# 프로토승부식 63회차 128번 - 부산아이파크 vs FC안양 8월 6일 19:00 / K챌린지

‘강한 홈, 약한 원정 -2’


부산아이파크와 FC안양의 리그 23번째 라운드다. 홈팀 부산은 12승 5무 5패(승점 41점)로 리그 2위다. 원정팀 FC안양은 현재 8승 4무 10패(승점 28점)로 7위를 달리고 있다.

부산은 직전 부천FC와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을 뽑으며 2-0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 김문환과 이정협의 골로 쉽게 앞서나갔으며 후반은 벌어 놓은 점수를 잘 지켜냈다. 이 경기로 2연패를 끊어내며 최근 리그 5경기 3승 2패 중이다. 이날 50%의 볼 점유율과 13개의 슈팅 중 8개의 유효슈팅을 만들어내며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리그 5경기 평균득점은 1.8득점, 실점은 1실점으로 득점은 나쁘지 않지만 실점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올 시즌 홈 전적은 5승 5무 2패.

안양은 직전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은 서로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득점이 없었고 후반에만 2골을 넣으며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얻었다. 이번 승리로 최근 리그 5경기 2승 3패 중이다. 이날 45%의 볼 점유율과 9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그 중 7개의 유효슈팅을 만들며 공격에서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리그 5경기 평균 득점은 0.8, 실점은 1.4로 득점이 저조하고 실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원정에서 2승 3무 5패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의 이번 시즌 상대전적은 1승 1무로 부산이 앞섰다. 최근 리그 5경기 상대전적도 3승 1무 1패로 역시 부산이 우위다. 역대 전적뿐 아니라 전력이나 순위 면에서도 부산이 우위를 점한다. 이번 경기는 부산아이파크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본 연재물은 스포츠정보제공업체인 컴퍼스가 서비스하는 데이터픽을 바탕으로 제작됩니다. 데이터픽은 스포츠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알고리즘에 따라 경기결과를 예측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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