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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방위대 FC와 풋살 한 판!’, 6일부터 풋살 매치 도전팀 응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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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타로 구성된 지구방위대 FC가 오는 16일부터 시작하는 풋살 매치 도전팀을 공모한다.


이천수, 김병지, 최진철 등 월드컵 스타와 4대 4 풋살 기회

6일부터 슛포러브 페이지 통해 풋살 매치 참가팀 공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유미 기자] 여름 축구팬들에게 월드컵 스타와 직접 풋살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가슴 설레는 기회가 찾아온다.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 등 2002 월드컵 스타와 여자축구 청소년대표 출신 프로게이머 이유라, 슛포러브 바밤바로 구성된 ‘지구방위대 FC’가 오는 16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10개 주요 도시에서 풋살 매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구방위대 FC는 오는 16일 서울에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대전, 부산, 광주, 제주 등에서 각 지역별로 선정된 3팀과 4대 4 풋살 매치를 벌인다. 또 군부대 방문 및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백사장 게릴라 매치가 예정돼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프로젝트를 후원하며, 지구방위대 FC가 승리할 경우 맘스터치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00만원을 치료비로 기부하고, 도전 팀이 승리할 경우 해당 팀에 물품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지구방위대 FC는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앞서 6일부터 지구방위대 FC와 맞붙게 될 일반인 팀들의 사연을 공모한다.

사연 응모는 슛포러브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hoot4love/)의 게시글 링크를 통해 이루어진다. 문의 사항은 슛포러브 페이스북 페이지 메시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지원자는 팀명과 팀 소개, 참여 인원, 희망 지역, 팀원 이름 및 연락처, 지구방위대 FC에서 가장 상대하고 싶은 선수와 그 이유를 필수로 작성해야 한다. 팀원은 최소 4명부터 최대 6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각 지역별 도전 팀은 지구방위대 FC 멤버들이 사연을 읽은 뒤 직접 선정할 예정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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