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오는 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2017 V 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84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한 결과, 국내 배구팬 54.90%가 대한항공-OK저축은행(2경기)전에서 대한항공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의 승리 예상은 45.09%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2 대한항공 승리(21.57%)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2점차(45.80%)가 1순위로 집계됐다.

한편 여자부 흥국생명-도로공사(1경기)전에서는 도로공사의 승리 예상(56.11%)이 흥국생명 승리 예상(43.88%)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도로공사 승리(26.47%),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차(50.22%)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79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7일(수)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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