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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컵 결승 1차전] ‘조나탄 vs 데얀’, 수원-서울 선발라인업 발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병두 기자] FA컵 결승전이자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 슈퍼매치가 펼쳐진다.

수원삼성(이하 수원)과 FC서울(이하 서울)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6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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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선발 라인업. [사진=수원삼성 페이스북]


수원은 조나탄, 염기훈, 이상호를 공격진에 배치한다. 권창훈과 이종성이 중원을 책임지고, 홍철과 장호익이 윙백으로 나선다. 양상민, 이정수, 구자룡이 백스리를 구성하고, 양형모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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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선발 라인업. [사진=FC서울 페이스북]


서울은 데얀, 윤일록, 조찬호가 공격진으로 나선다. 주세종, 이석현, 오스마르가 중원을 구성하고, 김치우, 김남춘, 곽태휘, 고광민이 수비진을 구축한다. 골키퍼 장갑은 유현 골키퍼가 낀다.

올 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1승 2무로 서울이 우세하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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