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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13R] '에릭센 선제골' 토트넘, 첼시에 1-0 리드(전반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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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단이 팀 동료 에릭센의 골을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AP 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첼시의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깼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서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첼시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뽑아내며 1-0으로 앞서나갔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손흥민,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화력을 지원했다. 무사 뎀벨레와 빅토르 완야마가 포백 앞을 보호했고 얀 베르통언, 케빈 빔머, 에릭 다이어, 카일 워커가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이에 맞서는 첼시는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에당 아자르, 디에고 코스타,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최전방에 위치했다. 마르코소 알론소, 은골로 캉테, 네마냐 마티치, 빅터 모제스가 중원을 구축했고 게리 케이힐, 다비드 루이스,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스리백을 구성했다. 골문을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에릭센. 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강하게 때린 왼발 슈팅이 휘어 들어가면서 골망을 갈랐다. 쿠르투아가 몸을 날렸지만 에릭센의 슈팅이 워낙 강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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