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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 카카오톡이 골프공에!'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 인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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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업계에서도 캐릭터 바람이 불고 있다.

국산 골프업체 볼빅이 최근 다음카카오와 함께 출시한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이 귀엽고 친숙한 디자인으로 화제다. 젊은 골퍼와 여성층, 그리고 골프장 캐디까지 이 귀여운 볼을 구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은 기존 볼빅 화이트칼라 S3 골프공에 카카오 캐릭터 이미지를 입힌 상품으로 더즌, 하프더즌, 4구세트 등 총 3가지 유형으로 출시됐다. 더즌과 하프더즌 상품은 ‘무지&친구들’과 ‘프로도&친구들’ 등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고, 4구세트는 무지, 어피치, 프로도, 네오 등 4가지 캐릭터 골프공이 1알씩 포함되어 있다.

이번 볼빅의 시도는 4050세대 중심에서 2030으로 변화해가는 골프업계의 구도를 반영했다. 일반적으로 골프는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지만 볼빅x카카오프렌즈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젊은 골퍼층을 겨냥했고,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볼빅 관계자는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은 볼빅이 카카오와 제휴를 맺고 젊은 층을 주 타킷으로 출시된 상품이다. 볼빅 골프공의 뛰어난 기술력과 카카오의 귀여운 캐릭터가 조화를 이뤄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은 카카오프랜즈샵과 전국 골프장과 주요 백화점, 그리고 국내 남녀 1부투어 볼빅 홍보부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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