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이 프로가 드라이버샷의 심각한 슬라이스가 고민인 출연자에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출연자는 첫째(1) 백스윙의 과도한 오버스윙으로 몸과 클럽이동의 시간차가 발생하면서 헤드가 열려서 맞았다. 두 번째 진단(2)은 오른쪽 하체가 무너지는 것이었다.
이에 일단 백스윙을 3/4로 줄이고, 오른쪽 하체가 무너지지 않도록 교정했다. 그래도 슬라이스가 쉽게 교정되지 않자 아예 체중이동을 포기하고 왼쪽 다리에 체중을 고정한 채 티샷을 하는 극약처방을 내렸다.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이 과정에서 슬라이스 경향이 현저히 줄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출연자가 꾸준히 연습한다면 고질적인 슬라이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헤럴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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