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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운 겨울 녹일 GTOUR 윈터시즌 13일 개막

추운 겨울을 녹일 프로 골프 선수들의 뜨거운 샷 대결이 펼쳐진다.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2014-15 삼성증권 mPOP GTOUR Winter Season’ 개막전이 13일~14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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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시즌 2승을 거두고 현재 대상 포인트 1위의 채성민.


대회 첫날인13일 결선 1라운드에는 섬머시즌 2승을 거두고 현재 대상 포인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채성민 선수를 비롯한 시드권자, 초청 및 추천선수, 예선통과자, 아마추어 등 총 108명이 참가한다.

14일 진행될 결선 2라운드는 1라운드 통과자 및 초청선수 총 64명과, 출전한 아마추어 선수 중 컷 통과 프로 64명 이내 타수 기록자가 포함되어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경기 방식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윈터 시즌 첫 대회는 2013-2014 시즌 GTOUR 상금왕이었던 김민수 프로의 마지막 고별 무대라는 점이 눈에 띈다. 김민수 프로는 윈터시즌 개막전을 끝으로 군입대 문제로 잠시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된다. 시뮬레이션골프 전용 대회장을 갖추고 있는 골프테마파크 골프존 조이마루에는 보다 현장감 있게 대회를 즐길 수 있는 갤러리 관람석을 갖춘5개의 미디어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이 미디어 부스에는 각각 20여명씩, 총 100여명의 갤러리를 수용할 수 있다. 또 108명의 선수가 동시에 티업이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 시뮬레이션 골프 타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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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오픈을 앞둔 골프존의 조이마루의 조감도.


윈터시즌 개막전을 맞이하여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골프존의 계열사인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골프게임 ‘온그린’ 현장 프로모션 이벤트와 함께 김민수 프로와 채성민 프로가 ‘온그린’을 통해 온라인 골프 대결을 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도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들이 마련되어 있다.

골프존 스포츠마케팅실 김명구 실장은 “GTOUR는 해를 거듭할수록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해 어느새 1천명이 넘는 프로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시뮬레이션 골프 대회가 됐다”며, “이번 윈터 시즌에도 많은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많은 시뮬레이션 골프 팬 분들이 14일 GTOUR 결선과 21일 WGTOUR 결선에 갤러리로 참석하셔서 대회도 즐기고 경품도 타시길 빈다”고 덧붙였다.

2014-15 삼성증권 mPOP GTOUR Winter Season 개막전은 골프존 비전 시스템에서 코스와 그린 난이도 최상급인 로얄 포레(총 6,566m)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GTOUR 윈터 시즌의 모든 대회는 SBS GOLF 채널을 통해 결선 2라운드가 생방송으로 중계되어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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