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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용은 日 Q스쿨 사흘째 9언더파 몰아쳐 단독선두

  • 기사입력 2014-12-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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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나선 양용은. 출처=JGTO 홈페이지

양용은(42)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스쿨 파이널에서 이글 2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를 몰아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양용은은 7일 일본 미에현의 코코파 리조트 하쿠산 빌리지 퀸 코스(파72 704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2개와 버디 5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양용은은 이날 6타를 줄인 2위 황인춘(12언더파 204타)을 1타차로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권성열은 중간 합계 11언더파로 단독 3위, 강지만은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단독 4위를 달리는 등 한국선수가 1~4위에 올랐다.

양용은은 파5홀인 2번홀에서 2온 1퍼트로 첫 이글을 잡았고 파4홀인 17번홀에선 두번째 샷이 홀로 빨려 들어가 두번째 이글을 기록했다. 양용은은 경기후 "인내심을 갖고 한타 한타 최선을 다해 쳤다"며 "나머지 라운드에서도 좋은 스코어를 내 내년 풀시드를 꼭 획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용은은 대회 첫날 3언더파, 이틀째 1언더파를 쳐 중위권을 달렸으나 이날 하루에 9타를 줄이며 단숨에 선두로 뛰어 올랐다. 전날 열릴 예정이던 3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는 바람에 이번 퀄리파잉스쿨은 하루 순연돼 11일까지 계속되게 됐다.

양용은은 한국과 일본, 유럽, 미국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기록중인 베테랑. 하지만 2009년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미국)를 제치고 우승해 얻은 5년짜리 PGA 투어카드를 잃는 바람에 이번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이기상은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1위에, 찰리 위와 홍순상, 박일환도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5위를 달렸다. 이번 퀄리파잉스쿨엔 194명이 출전했으며 4라운드 종료후 컷오프를 통해 90명을 추리며 5,6라운드를 통해 내년 투어카드가 결정된다. [헤럴드 스포츠=이강래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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