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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허 홀인원 잡아 BMW 2시리즈 부상으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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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받은 BMW 앞에서 포즈를 취한 존 허. 출처=PGA투어 트위터


[헤럴드스포츠=이강래 기자]존 허(24 허찬수)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OHL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BMW 2시리즈를 부상으로 받았다.

존 허는 14일(한국시간) 멕시코의 엘 카말레온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도중 15번홀에서 에이스를 기록했다. 159야드 거리의 파3홀인 이 홀에서 존 허는 8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 넣었다. 이 홀인원으로 존 허는 BMW 2시리즈를 부상으로 받았다. BMW 2시리즈의 국내 판매가격은 5000만원 대다.

존 허는 2012년 이 대회의 전신인 마야코바클래식에서 로버트 앨런비(호주)와 8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해 PGA투어 첫 승을 거뒀으며 그 해 PGA투어 신인상을 차지했다. 존 허는 홀인원에 힘입어 이날 1라운드를 2언더파 69타로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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