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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JLPGA 미야기TV배 던롭여자오픈 2타차 선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신지애(28 스리본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미야기TV배 던롭여자오픈 둘째날 7타를 줄여 2타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신지애는 24일 일본 미야기현 릿푸골프클럽(파72 6551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전반에 4번 홀부터 버디를 잡아 4타를 줄인 뒤 후반에도 보기 없이 3타를 줄...
2016.09.24 16:13
박성현과 또 만난 김지영2 “연장전 패배로 강해졌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춘천)=이강래 기자] 루키 김지영2(20 올포유)가 KLPGA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총상금 6억원)에서 박성현(23 넵스)과 또 만났다. '넘어야 할 산'이지만 골이 깊어도 너무 깊다. 김지영2는 24일 강원도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CC(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3개로 2타를 더 줄...
2016.09.24 16:08
교습가 전욱휴의 16세 딸 전영인 “아빠는 내 골프 코치”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춘천)= 남화영 기자] “캐디이자 코치인 아버지(전욱휴)의 레슨으로 프로 첫 무대인 오늘 3언더파 쳤어요.” 방송에도 나온 골프 티칭프로 전욱휴 씨의 둘째딸 전영인(16) 양이 처음으로 프로 대회에 출전해 첫날부터 언더파의 좋은 성적을 냈다. 전 양은 23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골프장에서 열...
2016.09.24 09:29
김시우 공동 8위 뒷걸음...기권한 제이슨 데이 탓?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김시우(21 CJ대한통운)가 페덱스컵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에서 공동 8위로 물러섰다. 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 73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2개에 보기 4개로 2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1언...
2016.09.24 08:32
제이슨 데이 허리 통증으로 투어챔피언십 기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페덱스컵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도중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데이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 도중 8번 홀에서 허리 통증을 이유로 경기를 포기했다. 데이는 8번홀에서 ...
2016.09.24 08:23
김민휘 네이션와이드 아동병원챔피언십 공동 3위 '주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김민휘(24 사진)가 웹닷컴투어 파이널 세 번째 대회인 네이션와이드 아동병원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로 물러섰다.김민휘는 24일(한국시간) 미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의 오하이오주립대 골프클럽 스칼렛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3개 씩을 주고 받으며 이븐파를 쳐...
2016.09.24 07:59
최진하 경기위원장 "제도와 시스템으로 공정한 KLPGA투어 만들 것"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춘천)=이강래 기자] 무릇 스포츠에서 심판의 역할을 지대하다. 스포츠는 공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의 명암이 갈린 것은 심판 관리의 차이에서 비롯됐다는 게 중론이다. 사람들은 스포츠에서 정정당당한 승부를 원한다. 그 중심을 잡아주는 게 심판이다. 골프는 심판이 없는 스포츠...
2016.09.24 06:03
[60일간의 미국 골프횡단 35] 과함은 모자람만 못하니
‘에이지슈터를 꿈꾸며(Dreaming Age Shooter)’ 떠난 64세 고교동창 4명 다스(DAS)팀의 미국 대륙 횡단이 58일째를 맞았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터프하고 가장 그린피가 비싼 골프장인 페블비치의 스파이글래스힐을 라운드했다. 늦장 플레이와 친절한 마샬 오늘 일정은 페블비치리조트에서 두 번째로 좋은 스파이글래스 힐...
2016.09.24 06:00
[김헌의 골통일기] (22) 골프의 외로움
골프의 외로움꾸준한 애정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린이 등 돌려 우리를 외면하고 홀 컵이 우리를 거부할 때 외롭습니다. 똑같은 스윙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슬라이스로 훅으로 공과 그의 궤적이 우리를 배반할 때 외롭습니다.누군가의 고통이었을 숲 속에 오래된 공 하나, 티 박스에서 바라본 아득한 깃발, 하얀 공을 삼킬...
2016.09.24 04:51
홀인원 잡은 양수진 우승까지 행운 이어질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춘천)=이강래 기자] 양수진(25 파리게이츠)이 KLPGA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총상금 6억원) 첫날 홀인원을 앞세워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날 플레이는 맵시 넘치는 패션감각 만큼이나 화려했다.양수진은 23일 강원도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18번홀(파3)의 ...
2016.09.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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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층 우리가 찜합니다”…한강변 재개발 조합, 상표 출원 나선 이유[부동산360]
서울 한강변 재개발 사업장 중 한곳에서 최고 층수 ‘77층’을 뜻하는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의 초고층 경쟁 속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출원 절차를 서두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THE 77’이란 상표에 대한 출원을 신청했다. 현재 최고 층수 77층으로 설계안 변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련 상표를 선점하고자 우선 출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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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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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