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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 출시…살아있는 유산균이 가득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함유된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는 지난 3월 공식 론칭한 기능성우유브랜드 밀크랩(Milk Lab)의 두번째 신제품으로, 약이나 발효유를 통해 별도로 섭취해야 하...
2015.11.26 09:52
어퓨, 1400여개 품목 최고 50% 할인…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실시
어퓨가 전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어퓨의 1,500여 가지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크리미 버터 섀도우’, ‘에브리데이키싱 립밤’등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들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
2015.11.26 09:43
통일신라 고찰 ‘성주 법수사’, 실체 드러내다
[헤럴드경제] 경북 성주 소재 법수사지(法水寺址) 발굴조사 결과 법수사가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축조돼 사용된 절로 확인됐다.성주군과 대한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청 허가를 받아 지난 6월부터 발굴을 진행했다.성주 법수사지는 802년(신라 애장왕 3) 창건 당시 금당사(金塘寺)로 기록된 후, 고려시대 중건해 법수...
2015.11.26 09:33
[오늘 영하권, 건강지키기] 몸 차갑다고 찾는 맵고 짠 음식…위암 확률 키운다
-육류ㆍ음주 섭취 느는 연말 회식 자리서 절제 필요-내시경 치료와 복강경 최소침습수술로 통증 줄여 예로부터 농경사회를 이루면서 황량한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선조들은 음식의 오랜 저장을 고민했다. 그 결과 김치나 젓갈 등 염장음식이 발달하게 됐다. 그러나 오랜 세월을 내려온 우리나라의 맵고 짠 음식문화가 때로는...
2015.11.26 09:31
삼양식품, 프리미엄 라면 ‘어뎅탕면’ 출시…1500원
삼양식품이 갓짜장, 갓짬뽕에 이어 추운 겨울철 대표 음식인 ‘어묵탕’에서 모티브를 얻어 라면으로 재탄생 시킨 프리미엄 신제품 ‘어뎅탕면’을 27일 출시한다.‘어뎅탕면’은 어묵과 오뎅의 합성어로, 주 재료의 발음을 섞어 재미 요소를 가미한 네이밍이다. ‘어뎅탕면’은 떡볶이, 김밥 등 분식류를 즐기는 소비자들과...
2015.11.26 09:30
[오늘 영하권, 건강지키기] 겨울철 심해지는 ‘다크써클’, 어찌하나
[해럴드경제=김태열 기자] 건조하고 추운 날씨 탓에 다크서클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건조함과 추위는 피부의 최대 적(敵)으로 급격한 피부 노화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눈 아래쪽은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전 연령층에서 고민으로 작용하고 있다.일반적으로 다크서클은 피로와 스트레스, ...
2015.11.26 09:28
[오늘 영하권, 건강지키기]추울때 특명, 손을 보호하라
전업주부 고모(44) 씨는 해마다 겨울이 시작되면 ‘손’이 괴롭다. 평상시 찬물로 설거지 할 때는 괜찮았던 손피부가 따뜻한 물로 설거지를 시작하면서부터 극도로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다가 결국 가려움에 긁다보면 딱딱한 거북이등처럼 변하면서 가려움이 반복되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건조한 겨울에는 손피부가 더...
2015.11.26 09:28
[오늘 영하권, 건강지키기]몸 녹인다고 먹는 술한잔, 정말 몸이 훈훈해질까?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몸을 녹이려 가볍게 술 한 잔을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뜨끈한 국물에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면 움츠렸던 몸이 풀리는 것 같고 속이 따뜻해지는 것처럼 느껴져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이상하게도 술을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은 혈액이 내부 기관에서 피부 표면으로 몰려들...
2015.11.26 09:26
[리더스카페]전직 장관과 18살 아들의 3년 편지교류
중화권 인기 에세이스트이자 대만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룽잉타이와 열여덟 살 아들이 주고 받은 편지 모음집. 민주화 운동으로 망명이나 다름없는 길을 떠났다가 사춘기 아들을 두고 독일을 떠나온 엄마가 4년 후 아들을 찾았을 때는 아들은 엄마를 멀리했다. 품 안의 아이로 여겼던 아이가 청년이 돼 있었고 서로의 생...
2015.11.26 09:22
[리더스카페] 자녀들에게 아버지의 존재는?
프랑스의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노동자 아버지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시간은 하루 평균 6분으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이혼가정이 늘면서 일본에서 아버지 없는 가족은 10%에 이르고 미국은 30%가 넘는다. 존재감을 상실한 아버지는 그 자신 뿐만 아니라 자녀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저자는 아버지의 부재로 갈등없이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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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