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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 건강리포트 ①] 겨울철 우울증 극복엔 ‘힐링푸드’
겨울이 겨울 다워졌다. 밖에 나가서 찬 바람과 맞서느니 아늑한 집에서 편히 쉬는 게 당연해졌다. 부지런히 겨울을 느끼기에는 따뜻한 침대가 가져다주는 행복이 더욱 크다. 마치 겨울잠을 자 듯, 자는 것과 먹는 것을 반복하는 주말의 일상은 겨울의 또다른 풍경 중 하나다. 그럼에도 텔레비전 앞에서 시간을 때우는 것도 ...
2016.01.09 08:47
[맹추위, 건강리포트 ④] 겨울철 건강 ‘블랙푸드’ 로 지키자
활동량이 떨어지는 겨울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해진다. 운동량이 떨어지면 자연스레 체력관리, 면역력 관리에도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평소 운동으로 채웠던 건강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는 법은 곧 건강하게 먹는 것으로 이어진다.신선한 채소와 과일들은 건강한 식생활에 빠지지 않아야 하는 필수요소임에...
2016.01.09 08:43
몸무게 정상이어도 지방량 많으면 혈관질환 위험
-강남세브란스병원 강신애 교수팀, ‘체중보다 지방량 관리 필요’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꼭 비만이나 과체중이 아닌 사람도 체내 지방량이 많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강신애, 안철우 교수팀은 강남세브...
2016.01.09 08:42
[위크엔드 in 서울] 열차 대신 추억이 멈춘다…‘간이역’ 산책길
-버스·지하철 타고 가볼만한 간이역·폐철길 3곳역 앞 광장에 선 나무, 빈 대합실, 한가한 철로…. 마지막 열차가 떠난 간이역에는 추억이 정차해 있다. 이제는 역무원도 없고, 열차도 서지 않는 간이역을 애써 찾아가는 것은 기차에 얽힌 기억들이 빈자리를 채워주기 때문이다.이상고온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든 매서운 ...
2016.01.09 08:40
중년의 주말 운동 마니아, 어깨 관절 질환 조심
- 어깨는 관절 운동 범위 크고 사용 빈도 많아 퇴행도 빠른 편-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워 새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 목표를 세우는 이들이 많다. 특히 해가 바뀔 때마다 근력이 약해지는 것을 크게 느끼는 중년은 주말을 이용해 운동을 시작하게 된다. 테니스나 배드민턴 등 운동을 시작해...
2016.01.09 08:38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변이’ 일반적인 진화 과정”
- ‘변이’ 의미 확대 해석 경계…병리적 유의미한 차이 여부는 추가 연구 필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에게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변이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민ㆍ관 전문가들은 통상적인 유전체 진화 과정으로 전파력이나 치사율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016.01.08 13:15
[리얼푸드]추운 날씨와 찾아온 뇌출혈…메밀과 토마토 함께 섭취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뇌출혈 발생위험도 증가한다.뇌출혈은 50대부터 급격하게 증가해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전체 환자의 55%다. 고령자는 추운 겨울 특히 주의해야 한다.뇌출혈은 조기발견이 매우 어렵다.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압 관리에 신경 쓰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또 잦은 음주와 흡연은 삼가고, 뇌출혈...
2016.01.08 11:55
젊은 건축가가 말하는 한국 건축계 ‘뜨거운 이슈’
-‘2015 올해의 젊은건축가상’ 수상자…건축가 조진만 본지 인터뷰 조진만(41) 조진만아키텍츠 대표는 '공공 수주의 달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젊은 건축가다. 서울 은평구 산새마을 두레주택, 한양도성 순성안내쉼터에 이어 최근 신사동 공공도서관, 서울시청 오케스트라 가변무대 설계까지 줄줄이 따 냈다. 건축가 조진...
2016.01.08 11:54
빨강ㆍ노랑 버리고 모던하게 변신한 새 맥도날드 포장지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날드가 7일(현지시간) 새로운 포장지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ABC방송 등 외신들이 전했다. 맥도날드는 2013년 이후 3년만에 새로운 포장지를 선보였다.맥도날드의 새 포장지는 색깔이 다양해지고 글자의 굵기가 굵어진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기존에 빨간 포장색 바탕에 노란색으로 ‘M’자...
2016.01.08 11:35
“우리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가요”…기아차, 볼키즈 한국대표 20명 파견
기아자동차는 ‘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볼키즈(ball kids)’로 활약할 한국대표 20명이 발대식을 가진 뒤 호주로 출발했다고 8일 밝혔다.볼키즈는 테니스 경기에서 테니스 볼의 원활한 공급과 처리를 돕는 유소년으로, 호주오픈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는 매년 국내 선발대회를 통해 20명의 볼키즈를 선발해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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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