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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 방글라데시 정수장 공사 553억원에 수주…해외 물산업 공략에 박차
태영건설은 최근 방글라데시 모두나갓(Modunaghat) 정수장 공사를 553억원에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태영건설 100% 지분으로 따낸 이번 공사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항구도시 치타공 지역에 취수장(하루 처리용량 10만㎥)과 정수장(〃9만㎥)을 새로 설치하고, 4세트의 송수...
2015.01.05 12:46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값 평균 3억1000만원
지난해 수도권에 아파트를 장만하려면 평균 3억1000만원을 줘야 했다. 거래가 가장 많았던 건 전용면적 60∼85㎡이었다.이런 결과는 5일 부동산114가 지난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계약일 기준) 22만8680건을 분석한 자료에 따른 것이다.지난해 수도권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2015.01.05 12:46
건공, 중소기업 보증지원 절반으로 줄어
건설공제조합의 해외건설보증 지원 실적이 전년대비 78% 증가한 4308억을 기록한, 반면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은 큰폭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중동에 2742억원(44건) 보증으로 가장 많고, 동남아(809억원, 53건). 아프리카(523억원, 35건), 남미(94억원, 13건)순이었다. 기타 국가에는 총 140억원(29건)...
2015.01.05 11:07
오피스텔 중개수수료 절반으로 준다
오피스텔 중개 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국토교통부는 전용면적 85㎡ 이하 오피스텔의 중개 수수료를 기존 거래가의 0.9%로 일괄 적용하던 데서 앞으로 매매는 0.5%, 임대는 0.4%로 낮추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을 완료해 6일 거래계약 체결분부터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다만 상하수도 시설이 ...
2015.01.05 11:04
대우건설, 새해 첫 분양 ‘창원 감계 푸르지오’ 9일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은 오는 9일 경남 창원 감계지구 2블록 9롯트 ‘창원 감계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새해 첫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2층, 지상 17∼25층 8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59∼84㎡ 총 58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7가구 ▷72㎡ 262가구 ▷84㎡ 254가구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녹지가...
2015.01.05 10:44
건설 CEO“내실 경영-체질개선 강화”한목소리
건설업계 주요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도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보고 내실경영을 통한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은 2일 오전 시무식을 갖고 대부분 이같은 내용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신년사에서 “해외는 환율불안과 유가하락으...
2015.01.05 10:31
미디어윌, 부동산 앱 ‘다방’ 인수…부동산 사업 경쟁력 배가
미디어윌그룹이 부동산 정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다방’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스테이션3의 지분을 70%이상 확보해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다방은 전국의 원룸, 투룸, 오피스텔 등 각종 전·월세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공인중개사들과 일반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방을 찍어 직접 매물...
2015.01.05 10:22
수도권 신도시 집값 지형도 바뀌었다
지난해 1·2 신도시 10곳 분석광교, 분당 제치고 매매가 2위화성 동탄 등선 전셋값 반격도수도권 신도시 집값에 지형 변화가 일고 있다. 지난해 수도권 1ㆍ2기 신도시 가운데 수원 광교신도시가 분당을 제치고, 판교에 이어 아파트 매매가 2위로 올라섰다. 화성 동탄 신도시의 전세가율이 평균 80%를 넘어 전국 최고를 기록...
2015.01.05 09:47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 큰 장’ 선다…작년보다 102% 증가
새해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은 지방보다는 수도권에서 ‘큰 장’이 선다.5일 부동산114가 국내 300여개 민간 건설사를 대상으로 2015년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올해 100여개 업체가 30만833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4년 26만9866가구(민간물량 기준)와 비교해 14.3%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아직 일정이 나오지 ...
2015.01.05 08:49
제2판교 테크노밸리 건설부지 확정
성남 금토동 그린벨트지역으로옛 도로공사부지 포함여부 검토제2판교 테크노밸리 용지로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일대 그린벨트 지역이 확정됐다. 경기도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용지로 금토동 그린벨트 지역에 옛 한국도로공사 부지를 포함시킬지 여부를 현재 검토중에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5일 “제2판교 테크노밸리 용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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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