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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부동산 증세” vs 野 “장관부터 경질”…공급 확대는 한 목소리
미래통합당의 경제통들은 정부가 6·17 부동산 정책의 후속안을 준비하는 데 대해 ▷‘김현미 체제’ 교체 ▷‘정책의 정치화’ 탈피 ▷규제 완화 등을 주문했다. 이번 부동산 정책을 아예 실패로 규정하고 대전환을 요구한 셈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경제통 인사들은 보유세 인상 등 강력한 ...
2020.07.07 09:35
與 ‘세제 강화’에 野 “부동산정치 그만, 장관부터 경질”…공급확대엔 한 목소리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 야당의 비판이 더 거세졌다. 미래통합당의 경제통들은 정부가 6·17 부동산 정책의 후속안을 준비하는 데 대해 ▷‘김현미 체제’ 교체 ▷‘정책의 정치화’ 탈피 ▷규제 완화 등을 요구했다. 이번 부동산 정책을 아예 실패로 규정하고 대전환을 요구한 셈이다...
2020.07.07 09:28
공군 최초 여군원사 탄생…95년 임관 정정숙 원사
공군 최초의 여군 원사가 탄생했다. 7일 공군에 따르면, 충북 충주 소재 19전투비행단 소속 정정숙(45) 원사가 지난 1일 자로 원사로 진급했다. 1995년 4월 육군 여자 부사관 후보생 137기로 임관한 정 원사는 2000년 3월 공군으로 전군, 공군 교육사 훈련단 간부교육대대 훈육관 등으로 복무했다. 2003년 19전투비행단으로...
2020.07.07 09:14
비건, 대북공조·반중연대·방위비 등 전방위 논의…3년만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전격 방한을 결정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우리 정부와의 전방위 협상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 2017년 이후 끊겼던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다시 개최하며 대북 공조뿐만 아니라 방위비 협상, 미중 경쟁 등 주요 한미 현안을 모두 협의할 전망이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2020.07.07 09:03
군무원 당락 결정짓는 면접점수, 비중 줄인다…필기점수 통합평가
군무원 채용에서 당락을 결정짓는 면접점수의 비중이 줄어든다. 국방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군무원인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7일 공포,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면접점수는 군무원 공개채용이나 경력채용 과정에서 최종 당락을 결정짓는 단독 변수였다. 필기시험 합격자 중 면접시험 점수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했기 ...
2020.07.07 08:48
원희룡도 “부동산 백지신탁제 도입하자”…이재명 이어 군불때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7일 미래통합당을 향해 부동산 백지신탁제 도입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주문했다. 고위공직자는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주식을 대리인에게 맡기고 주주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도록 백지신탁제가 시행되고 있다. 통합당이 이를 부동산에도 적용하는 법 도입에 앞장서자는 것이다. 원 지사는 이...
2020.07.07 08:28
곽상도 “文아들 문준용, 투기 아닌 실거주였다면 주민등록 여부 밝혀야”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7일 청와대를 향해 “문재인 대통령 아들인 문준용 씨가 서울 구로구에 실거주한 게 맞다면 주민등록도 같이 밝히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곽 의원은 준용 씨가 2014년 은행 대출을 받아 구로구의 한 아파트를 매입한 게 투기성이 아니냐며, 실거주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2020.07.07 07:30
추경호, 국회 예결위 간사 내정…대구 출신으로 12년만
미래통합당이 7일 추경호 의원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내정했다. 통합당 내 대구를 지역구로 둔 의원이 예결위의 간사 이상 직책을 받은 것은 지난 2008년 이한구 전 의원 이후 12년 만이다. 추 의원은 국회에 입성하기 전 지난 33여년간 경제 부처에서 공직자로 근무했다. 이 과정에서 기획재정부 1차관, 국무조...
2020.07.07 07:03
[속보]北 “美와 마주앉을 생각 없다…南중재자 오지랖, 비웃음만 살것”
북한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방한하는 7일 “우리는 미국 사람들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한 비건 부장관은 이번 방한에서 미 대선 전 3차 북미 정상회담을 제안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북한 측에서 북미정상회담 의지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힌 것이다. 권...
2020.07.07 06:44
[속보]北 “美와 마주앉을 생각 없다…南중재자 노력 비웃음만 살것”
북한 “남측 중재자 노력, 비웃음만 살지 두고보면 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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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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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