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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교안 “모든 집회 자제 당부…코로나19 정쟁 안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4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서울 도심에서 보수진영 집회가 열린 것과 관련해 “가급적 모든 집회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열린 대규모 집회에 대한 국민의 근심이 크다”며 &ld...
2020.02.24 11:00
與, 일산 고양정에 이용우 전략공천 등 5곳 확정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일산 고양정에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를 전략 공천하기로 하는 등 영입인재 5명에 대한 전략공천 지역을 결정했다. 민주당은 경기 의왕·과천에 이소영 변호사를, 부산 남구갑에 강준석 전 해수부 차관을 전략 후보로 공천하기로 했다. 경북 경주엔 정다은 후보자를, 제주갑에 송재호 전...
2020.02.24 11:00
민주 “최대한 빠른 추경” vs 통합 “중국발 입국금지”
총선이 50여일 남은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4·5 총선의 핵심 변수로 급부상했다. 여야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 방향을 둘러싸고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추경 여론 형성에 전력을 기울였다. 대신 “신천지 시설, 신도들에 대해 특단의 대책 ...
2020.02.24 10:49
송파구 확진자, 성남 미니스톱 들렸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송파구 확진자가 중원구 미니스톱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송파구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우선 파악한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밀접 접촉자 4명 중 1명이 중원구 거주자입니다.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검사 등 진행상황을 ...
2020.02.24 10:48
비레정당론 확산에도 선 긋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위성정당론이 일부 고개를 들고 있지만 당 지도부는 창당 가능성에 대해 선을 긋고 있다. 그러나 내부적으론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파급력을 막을 대안이 없어 고심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시작은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었다, 손 의원은 “민주당 위성 정당이 아닌, 민주 시민을 ...
2020.02.24 10:41
육·해·공군, 해병대 모두 뚫려…확진자 11명·격리 7900여명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나면서 군 당국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국방부는 24일 오전 8시 현재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육군 8명, 해군 1명, 공군 1명, 해병대 1명 등 총 1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는 7명이었지만 이후 4명이 추가되면서 두 자릿수를 넘기게...
2020.02.24 10:31
“‘中 입국금지’ 실익 없다”는 靑…안일한 상황인식 우려 목소리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격한 확산세로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거나 한국행 자제를 권고하는 국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입국 금지 논란이 다시 거세졌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 단계에서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지만 중...
2020.02.24 10:29
“한국인 입국 금지·제한” 국가 확대…해결책 없는 외교당국 ‘고심’
국내 확진자 급증하며 ‘코로나19’ 위험국으로 분류된 한국을 두고 각국이 여행 제한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인 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와 입국 금지에 이어 한국 내 자국민 철수까지 검토하는 국가도 늘고 있지만, 외교당국은 뾰족한 수가 없어 고심에 빠진 모양새다. 24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
2020.02.24 10:16
코로나19에 국회 일정도 차질
중국 우한에서 발생해 우리나라 전역에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여의도 국회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다. 국회는 24일 오전 개최 예정이던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 제1차 회의를 연기했다. 또 다음 날 열릴 예정인 교통법안심사소위 제1차 회의, 그리고 26일 국토위 전체회의도 차례로 순연됐다. 몇몇 법안에 대...
2020.02.24 10:13
물러서는 손학규, 차기 당 대표로 ‘40대 여성’ 김정화 대변인 지명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4일 차기 당 대표로 김정화(41) 대변인을 지명했다. 김 대변인은 앞서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의 합당 합의문에 따라 ‘통합신당’의 대표가 될 예정이다. 그는 손 대표가 지난 2018년 9월 전당대회를 통해 대표에 오른 후 대변인직을 수행했다. 당의 내홍이 이...
2020.02.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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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