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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판단력 미스터리…“충분” VS “흐려져”
[헤럴드경제] 롯데그룹의 후계 다툼이 장남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 롯데회장측간 골육상쟁 양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신격호 총괄회장의 판단력을 둘러싸고 엇갈린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30일 신 총괄회장의 서명이 담긴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들에 대한 해임지시서를 공개한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
2015.07.30 22:02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 ‘신격호 서명’ 해임지시서 공개
[헤럴드경제]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30일 신격호 총괄회장의 서명이 담긴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들에 대한 해임지시서를 공개했다.신 전 부회장은 이날 KB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신 총괄회장이 건강하며 판단력도 충분하다”고 주장하면서 해임지시서를 공개했다.신 전 부회장이 해임지시서를 공개한 것은 지난 27일...
2015.07.30 21:12
신격호, 한국롯데 임원들도 해임…“판단 흐려진 상태”
[헤럴드경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에 이어 한국 롯데그룹 임원들에 대해서도 해임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는 30일 롯데그룹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신 총괄회장이 이달 중순께 한국 롯데그룹의 핵심 임원 3∼4명을 해임한다는 내용의 지시서를 작성하고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2015.07.30 18:28
현대ㆍ기아차만 남았다…한국지엠도 임협 타결
한국지엠 노사가 ‘2015년 임금 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30일 최종 가결시켰다.전체 조합원 중 총 1만3388명이 투표, 이중 7719명(찬성률 57.6%)이 찬성함으로써 올해 임금 교섭이 최종 마무리됐다. 한국지엠은 작년에 이어 올해 임금 교섭 역시 타결해 2년 연속 파업 없이 교섭을 마무리하게 됐다...
2015.07.30 17:08
SK이노베이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가속화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정철길)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5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한다.취약계층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사업은 이 회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3년 째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SK이노베이션은 그간 노인 일자리 창출에 ...
2015.07.30 16:19
유럽을 제패한 언더웨어 브랜드 왁스(WAXX) 프리미엄 썸머 이벤트 진행
뜨거운 태양과 불쾌한 습도를 이루는 여름, 언더웨어/레쉬가드/비치웨어 대표브랜드 ‘왁스(WAXX)’ 가 시원하게 쏜다. 왁스앤컴퍼니(WAXX&COMPANY)는 7월 31일부터~ 8월 14일 까지, 썸머 이벤트(프리미엄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첫 번째 이벤트로는 이벤트 기간 중 ‘왁스(WAXX)’ 언더웨어/비치웨어를 구입한...
2015.07.30 16:16
'내수활성화' 두산, 전통시장 상품권 30억원어치 구입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은 내수경기 활성화에 동참하는 뜻에서 30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두산은 이 상품권을 임직원에게 선물로 나눠주고 계열사별로도 협력사 선물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두산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국내서 여름 휴가를 보내길 권장하고 있다. ...
2015.07.30 15:38
현대重 경영난 극복 위해 40대 임원 대거 발탁
현대중공업 그룹이 30일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0대 임원을 대거 발탁하는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를 중심으로 한 이번 상반기 임원 인사에서 25명이 퇴임하고 37명이 상무보로 선임됐다.상무보 신규 선임자 37명 가운데 40대가 46...
2015.07.30 15:36
<생생코스피>기업은행, 상반기 영업익 8344.7억 전년비 1.4%↑
중소기업은행은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8344억7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액은 7조8196억7000만원으로 0.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769억300만원으로 9.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07.30 15:21
진정한 국산 자연부화 미꾸라지! ‘바른미꾸라지정보’의 ‘미꾸요’ 각광
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대표적인 기력충전 음식인 추어탕이 주목받고 있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뼈째 갈아 넣어 칼슘이 풍부하며,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증 및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이로워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다.이렇듯 갖가지 효능을 갖춘 미꾸라지 중에서도 국산 미꾸라지를 공급하는 ‘바...
2015.07.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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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1년 더 묶었다 [부동산360]
서울시가 강남구 압구정, 영등포구 여의도, 양천구 목동, 성동구 성수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주요 재건축단지(강남·영등포·양천·성동) 총 4.57㎢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일정 규모 이상 부동산을 거래할 때 관할 지자체장 등의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다. 주택의 경우 실거주 목적으로만 매매할 수 있어 전세를 끼고 사는 ‘갭투자’는 불가능하다. 대상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