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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싱가포르 물류기업과 협약
CJ대한통운은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역직구 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싱가포르계 물류기업 닌자밴과 통관·배송 서비스 계약을 체결(사진)했다고 18일 밝혔다. 닌자밴은 2014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물류기업이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을 포함해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통관&...
2024.04.19 11:18
현대자동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공식 후원
현대자동차가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미술전’에 한국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에 전시되는 ‘구정아 - 오도라마 시티’(사진)와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 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를 공식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베...
2024.04.19 11:18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 자매결연부대 위문금 전달
동국제강그룹이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단장 조원희·왼쪽)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부대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세욱(오른쪽) 동국홀딩스 부회장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임직원 20여명은 18일 경기도 양평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본부를 방문해 위문금 ...
2024.04.19 11:17
IMF “환율 변동성, 韓경제 큰 어려움 안될 것” [금리 인하 멀어지나]
IMF 스리니바산 국장, 아태지역 경제전망 韓, 통화 불일치 제한적·인플레 관리 가능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 경제가 급격한 환율 변동에 따른 어려움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IMF 아시아·태평양국장은 18일(현지시간) 열린 아태지역 경제전망 브리핑에서 달러화...
2024.04.19 11:15
이창용 한은 총재 “금리인하 깜박이 켜려면, 국제유가 최소 한두 달 봐야” [금리 인하 멀어지나]
“주요국 통화정책보다 국제유가가 어떻게 될 지 더 문제인 것 같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가 진행 중인 워싱턴 D.C.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질문에 “근원물가 상승률에 비해서 소비자물가지수(CPI) 상...
2024.04.19 11:13
쉬인은 뷰티·알리는 식품...C커머스 “韓 우군 늘려라”
중국 패스트패션 쇼핑몰 업체인 쉬인이 국내 최대 화장품 ODM(위탁개발·생산) 코스맥스에 수십억원 상당의 화장품 생산 물량을 발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쉬인은 최근 최근 코스맥스 중국법인에 약 50억원 상당의 화장품 제품 생산을 의뢰했다. 쉬인은 알리, 테무 등과 함께 손꼽히는 중국의 온라...
2024.04.19 11:07
방경만 KT&G 사장 ‘캐주얼 미팅’으로 소통경영
방경만 KT&G 사장이 취임 약 3주를 맞은 17일 직원과 ‘캐주얼 미팅’을 가지며 본격적인 소통경영에 나섰다. KT&G 서울사옥 20층 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무 와 직급의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식적인 식순이나 사회자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방 사장과 직원은 스탠딩 테이블...
2024.04.19 11:07
‘파운드리 1위·HBM 1위’ 맞손…엔비디아 더해 ‘3각 AI 반도체’ 연합 강화
SK하이닉스가 TSMC와 기술 파트너십을 맺었다. TSMC와 공식적으로 파트너십을 선언한 건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가 처음이다. 양사는 HBM(고대역폭메모리) 분야에서 협업관계를 공표함으로써 모두 고객사 확보 및 제품 주문 대응에서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를 고객사로 둔 &ls...
2024.04.19 11:04
최상목, G20 회의서 "탄소중립 위해 23조 '모험자본' 조성·다자기후기금 지원 약속"
우리 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해 청정에너지 분야에 대해 23조원의 ‘모험자본’을 조성해 민간부문의 위험을 분담하고, 향후 다자기후기금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맡고 있는 주요 20개국(G20) 국제금융체제(IFA)에 참여해 개발·포용·금융안정 등 세 가지 연대를 ...
2024.04.19 11:01
이창용 한은 총재 "깜박이 키려면, 국제유가 변동성 최소 한 두 달 봐야"
“주요국 통화정책보다 국제유가가 어떻게 될 지 더 문제인 것 같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18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가 진행 중인 워싱턴 D.C.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질문에 “근원물가 상승률에 비해서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024.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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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한달 이자만 2천만원, 파산 직전” 현금청산 날벼락 무슨 일이? [부동산360]
“지금까지 2년 간 매달 금융 이자만 2000만원, 총 3억원 이상 나갔어요. 사실상 파산 직전이나 다름없습니다. 신통기획 제도가 생기기 전부터 사업을 추진했는데 투기꾼이라니요.” 최홍식 광나루종합건설 대표는 2021년 3월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120평 토지를 매입했다. 이 땅에 10가구 규모 빌라를 지어 분양하기 위해서다. 같은 해 6월 건축허가를 받아 8월 착공했다. 그러나 2021년 12월 면목동 일대가 1차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날벼락을 맞았다. 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