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월요광장-강우현> 공무원 살아있나?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도 많은데편견 갖고 일방적 매도해선 안돼공무원은 미래·국리민복의 보루멸사봉공 자세·국가관 투철해야재미삼아 남을 깔보고 조롱하는 SNS 소통문화가 도를 넘었다. 만만한 대상이 정치인이나 공무원, 이른바 공직자다. 요즘은 연금개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공무원에 대한 비아냥이 특히 심하다. 공...
2014.11.17 11:59
<사설> 이번엔 펜션 人災, 여전히 실종된 안전의식
관련 규정을 어기고 불법과 편법으로 지어진 건물에서 관리 감독 및 안전의식 부재로 빚어진 인명사고가 또 발생했다. 순식간에 대학생 등 4명이 목숨을 잃고 6명이 다친 전남 담양의 펜션 화재사고는 마우나 리조트 건물 붕괴를 비롯해 홍천 펜션 사고 등 여타 건물 인명사고와 다를 게 없는 인재(人災)다. 문제의 바비큐장...
2014.11.17 11:58
<쉼표> 금강산
한국이 외환위기 한파에 시달리던 1998년 6월16일, 감색 양복에 하얀 중절모를 쓴 83세의 노인이 화환을 목에 두른 누런 황소를 몰고 휴전선을 넘었다. 프랑스의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이 ‘20세기 최후의 전위예술’이라고 말한 정주영 당시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소떼 방북이었다. 황소 고삐를 잡은 정 회장의 옅은 미소엔 ...
2014.11.17 11:57
<글로벌 인사이트-이영기> 중소기업 파트너 찾아주기
중국에서 만나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사장들의 모습은 각양각색이다. 중국 내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과거 사업을 하다가 실패해 자살 시도까지 했다가 재기해 중국을 찾은 사업가, 뇌출혈로 중국사업장을 그대로 놓고 귀국해 중국에서 신용불량이 된 사람도 있다. 이 모든 중소...
2014.11.17 11:53
<사설> 또 불거진 출제오류, 평가원 무능의 끝은 어딘가
양호환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은 2015 수능이 치러진 13일 “지난해 빚어진 출제 오류를 막기 위해 출제위원과 검토위원들의 워크숍을 강화했고, 출제 근거자료를 정확하게 확보했으며, 검토요원의 수도 증원해서 세밀한 검토가 이뤄지도록 조치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금 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쏟아지고...
2014.11.17 11:53
<데스크 칼럼-전창협> 晩秋…김자옥을 보내다
그나마 열심히 챙겨보는 TV프로그램이 있다. KBS2 TV에서 토요일 저녁 때 방영하는 ‘불후의 명곡’이다.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MBC의 ‘나는 가수다’의 아류란 평가를 한 때 듣기도 했다. 하지만 ‘나가수’는 종영했지만, ‘불후의 명곡’은 프로그램 제목처럼 롱런하고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가수들의 경연인 점은 똑...
2014.11.17 11:53
<홍길용 기자의 화식열전> 양날의 칼, 경제고속도로 FTA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한 이후 벌인 사업 가운데 하나가 전국 순방이다. 자신의 영토를 둘러본다는 목적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전국에 도로망을 건설하려는 의도가 숨어있었다. 실제 시황제가 움직이는 길에는 폭이 50미터에 달하는 도로, 이른바 치도(馳道, 천자의 도로)가 수도였던 함양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만들어졌...
2014.11.17 11:32
<황해창 기자의 세상읽기> 김자옥 님 별세 소식
깜짝 놀란 분들 많았을 겁니다. 유명 탤런트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 온 김자옥 님이 폐암으로 세상을 떴다는 소식에 말입니다. 향년 63세입니다. 6년 전인가요. 대장암 소식과 이를 조기 극복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라 이번 폐암은 너무 느닷없습니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몇 줄의 글로 안타까움을 표하려 합니다....
2014.11.17 10:21
<쉼표> 금강산
한국이 외환위기 한파에 시달리던 1998년 6월16일, 감색 양복에 하얀 중절모를 쓴 83세의 노인이 화환을 목에 두른 누런 황소를 몰고 휴전선을 넘었다. 프랑스의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이 ‘20세기 최후의 전위예술’이라고 말한 정주영 당시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소떼 방북이었다. 황소 고삐를 잡은 정 회장의 옅은 미소엔 ...
2014.11.17 09:23
경제성장 동력이 필요한 때
김근수 여신금융협회 회장지난 9월 한국을 찾은 ‘21세기 자본’의 저자 토마스 피케티 교수는 한국 사회의 양극화와 조세정책에 대해 언급하면서 양극화로 인한 불평등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누진적 소득세를 적용하는 방법 외에도 교육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OECD 국가 중 사교육비 지출이 가장 높...
2014.11.17 08:14
991
992
993
994
995
996
997
998
999
10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입주 앞두고 휘청이는 둔촌주공 …조합장 고발·상가분쟁 재점화 [부동산360]
올해 말 입주를 앞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장이 조합원으로부터 업무방해죄, 업무상배임죄 등 혐의로 고발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원 A씨는 지난 27일 강동경찰서에 박승환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장과 그 외 2인을 입찰방해죄·업무방해죄·개인정보보호의관한법률위반·업무상배임죄·횡령죄 등 5개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인은 박 조합장 등이 과거 홍보용역(OS) 업체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