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프리즘-최남주]경기활성화, 정부와 정치권이 화답할 차례다
5일간의 달콤한 설 연휴가 끝났다. 이젠 들뜬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으로 돌아와 경제를 챙겨야할 때다. 설 연휴의 여운을 즐기기엔 한국경제의 속사정이 한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수경기의 좌표점이 되는 유통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통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이 때문일까. 소비심리 회복이 올해 유통업계...
2015.02.24 11:03
[사설]솜방망이 처벌이 보험사기 근절 최대 걸림돌
‘보험금은 눈 먼 돈’쯤으로 여기는 경향이 여전한 모양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허위ㆍ과다입원(일명 나이롱 환자)을 일삼다 보험사기로 적발된 금액이 320억원에 달했다. 이는 2년전 같은 기간의 153억원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수법도 대범해졌다. 적발된 사람 중에는 일가족 4명이 103개 보험상품...
2015.02.24 11:03
[사설]집권 3년차 朴정부, 국정 추동력 회복을 위한 과제
박근혜 대통령이 25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 2년 전 ‘국민 행복 시대’를 외치며 출발했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행복지수는 이전과 별반 나아진 게 없다. 국민 10명 중 박 대통령의 국정을 지지하는 사람은 3명 남짓에 불과하다. 1년 전만해도 50%대 후반~60%대 초반을 보였던 지지율이 지금은 30% 초반대로 주저앉은 것이...
2015.02.24 11:03
[현장에서] 두번은 오지않는 요우커
처음이 전부는 아니다. 중간도, 마무리도 중요하고 내일을 기약하는 것도 소중하다. 바로 춘절기간 한국 유통가를 휩쓸고 간 요우커(遊客ㆍ중국인 관광객) 얘기다. 처음은 좋았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한국을 찾은 요우커만 10만여명. 국내 면세점과 백화점, 대형마트는 물론이고 명동과 강남 가로수길 그리고...
2015.02.24 08:59
<쉼표> 한국 그림책의 쾌거
‘그림책의 노벨상’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에서 한국 그림책이 큰 성과를 올렸다. 픽션, 논픽션, 뉴호라이즌, 오페라 프리마, 북앤시즈 등 5개 부문 모두에서 입상작을 낸 것이다. 픽션부문에선 정유미의 ‘나의 작은 인형 상자’와 지경애의 ‘담’ 등 2편이 대상 아래 관심작 5편에 들었다. 특히 정 작가는 지난해 신...
2015.02.24 07:47
[홍길용기자의 貨殖列傳] 장점을 덮는 단점은 ‘탐욕과 집착’
춘추시대 가장 오랜 기간 패권(覇權)을 가졌던 진(晋)은 말기 유력 지(知), 조(趙), 한(韓), 위(魏) 네 곳의 귀족가문으로 쪼개진다. 이들 가운데 가장 세력이 컸던 곳은 지 씨다. 하지만 결국 지 씨는 조ㆍ한ㆍ위의 삼가(三家聯合)에 멸망한다. 지 씨의 마지막 우두머리가 지요(知瑤)이다. 그런데 지요가 차남 임에도 장남...
2015.02.23 11:06
[데스크 칼럼-전창협]송해, ‘국민을 품다’
혁명가 체 게바라 다큐를 보는 데, 아들이 거든다. 송해 선생님이 체 게바라보다 먼저 태어났다는 사실을 아느냐고. 급히 찾아보니, 39살, 불꽃같은 인생을 살았던 체 게바라는 1928년생. 송해 선생님은 그보다 한 살 많은 1927년생이다. ‘프로필 나이’만으로도, 송해 선생님은 아흔이 다 됐다.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
2015.02.23 11:04
[사설]경제살리라는 설민심 여야 모두 똑바로 새겨야
설 명절을 지내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왔다. 모처럼 연휴가 길어 느긋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법한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한 모양이다. 가족ㆍ친지들과 정을 나누는 설렘과 반가움은 그 때 뿐이었다. 암담한 서민경제와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앞날 걱정에 마음은 오히려 천근만근이었다는 게 여야 정치권이 전하는 설...
2015.02.23 11:04
[사설]인기영합 정치의 표본이 된 저가담배 논란
설 연휴 직전 불거진 저가(低價) 담배 파문이 여ㆍ야 정치권 해명에도 불구하고 후폭풍이 확산되고 있다. 정치권의 인기영합주의적 발상에 대한 비난과 함께 서민과 노인층을 중심으로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급기야 논란의 단초를 제공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담뱃값이 오르니 서민가계에 부담이 된다...
2015.02.23 11:04
<홍길용 기자의 화식열전> 여러 장점을 덮는 단 하나의 단점…탐욕ㆍ집착
춘추시대 가장 오랜 기간 패권(覇權)을 가졌던 진(晋)은 말기 유력 지(知), 조(趙), 한(韓), 위(魏) 네 곳의 귀족가문으로 쪼개진다. 이들 가운데 가장 세력이 컸던 곳은 지 씨다. 하지만 결국 지 씨는 조ㆍ한ㆍ위의 삼가(三家聯合)에 멸망한다. 지 씨의 마지막 우두머리가 지요(知瑤)이다. 그런데 지요가 차남 임에도 장남...
2015.02.23 10:37
951
952
953
954
955
956
957
958
959
9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한달 이자만 2천만원, 파산 직전” 현금청산 날벼락 무슨 일이? [부동산360]
“지금까지 2년 간 매달 금융 이자만 2000만원, 총 3억원 이상 나갔어요. 사실상 파산 직전이나 다름없습니다. 신통기획 제도가 생기기 전부터 사업을 추진했는데 투기꾼이라니요.” 최홍식 광나루종합건설 대표는 2021년 3월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120평 토지를 매입했다. 이 땅에 10가구 규모 빌라를 지어 분양하기 위해서다. 같은 해 6월 건축허가를 받아 8월 착공했다. 그러나 2021년 12월 면목동 일대가 1차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날벼락을 맞았다. 서
부동산360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