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광장] 인구축소기를 대비한 그린벨트 개편 방향성
지난주에도 이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에서 지방 대도시 그린벨트 규제완화 구상이 제시되었다. 중요 지역전략사업의 경우 그린벨트 해제총량에서 제외하고, 그동안 개발불가였던 그린벨트 환경평가 1, 2등급지의 활용도 허용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방 대도시 그리고 산업단지에만 초점이 맞추어진 규제 완화 방...
2024.02.28 11:10
[사설] 고준위 특별법, 지나간 데드라인 또 넘겨선 안된다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안전하게 영구 처분할 수 있는 기술 확보에 2050년까지 약 1조7000억원을 투자해야 할 것으로 추산하고, 방폐물관리기금과 원자력연구개발기금을 활용해 관련 투자 자금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27일 원자력진흥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를 서면으로 열고 이같은 ‘고준위 방사성...
2024.02.28 11:10
[사설] 공천과정 투명하지 못하면 누구도 표심 얻지 못할 것
총선 공천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비명(비이재명)계 간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공천에서 제외된 비명계 의원의 탈당이 줄을 잇고, 고민정 의원은 “더 이상 할 수 있는 역할이 없다”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내홍을 넘어 심리적 분당 상태에 이르렀다는 지적마저 나올 정도다...
2024.02.28 11:10
Who‘s Afraid of Deglobalization? [Robert Dohner’s A Deglobalizing World]
이 기사는 해외 석학 기고글 플랫폼 '헤럴드 인사이트 컬렉션'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Anything that can‘t go on forever will stop” - Herbert Stein No mega-trend has been as widely and anxiously discussed as globalization and its apparent recent demise. Whether the future is ...
2024.02.27 11:16
[사설] 신선함 없는 여야 공천, 유권자 눈높이에 눈 감나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4·10 총선을 향한 각 당 후보자 공천 결과가 매우 실망스럽다. 여야 가릴 것 없이 ‘인적 쇄신’을 표방하고 나섰지만 결국 말의 성찬에 그치고 말았다는 중간평가를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국민의힘은 현역 의원 등 기득 세력이 여전히 건재를 과시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2024.02.27 11:13
[사설] 알맹이 빠진 밸류업...매력적인 유인책 내놔야
정부가 26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내놓았지만 시장은 실망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정책 기대감에 상승했던 저(低)PBR(주가순자산비율)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급락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7% 떨어진 2647.08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의 눈높이에 못 미친 때문이다. 하지...
2024.02.27 11:13
[헤럴드광장] 대기업의 과도한 임금인상 자제돼야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다. 하지만 내수 부진과 대외 불안요인들로 인해 아직 경제회복을 낙관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특히 노동시장의 어려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청년 취업 상황은 더욱 나빠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20대 이하 청년층의 일자리는 ...
2024.02.26 11:01
[사설] 현대건설 15년만의 대형 원전 수주, K원전 다시 달려야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공사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일단 총사업비 규모가 18조7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공사로, 현대건설만의 수주액은 최대 8조~9조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이같은 대형 원전사업 계약을 따낸 것은 지난 2009년 아랍에...
2024.02.26 11:01
[사설] 전공의 파업 일주일...파국 맞기 전 의정 대화 나서야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파행이 일주일째로 접어들고 있지만 정부와 의사집단의 강대강 대치로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암이나 큰 수술을 앞둔 환자와 응급환자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빈 전공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전임의와 간호사들도 한계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공공의료기관을 풀가동...
2024.02.26 11:01
망조(亡兆) 든 한국경제…어쩌자고 ‘맹탕’ 밸류업을[홍길용의 화식열전]
뉴욕 증시가 전세계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다. 인공지능(AI) 혁명과 반도체 혁신을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등 미국 간판기업들이 주도하면서다. 애플과 테슬라의 부진에도 S&P500과 다우존스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도 2021년 고점에 바짝 다가섰다. 올해 미국 3대 지수 모두 신기록을 세울 듯하다. &lsqu...
2024.02.26 10:54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한달 이자만 2천만원, 파산 직전” 현금청산 날벼락 무슨 일이? [부동산360]
“지금까지 2년 간 매달 금융 이자만 2000만원, 총 3억원 이상 나갔어요. 사실상 파산 직전이나 다름없습니다. 신통기획 제도가 생기기 전부터 사업을 추진했는데 투기꾼이라니요.” 최홍식 광나루종합건설 대표는 2021년 3월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120평 토지를 매입했다. 이 땅에 10가구 규모 빌라를 지어 분양하기 위해서다. 같은 해 6월 건축허가를 받아 8월 착공했다. 그러나 2021년 12월 면목동 일대가 1차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날벼락을 맞았다. 서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