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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 원호연> 양건 원장, 외압에 맞설 용기 없었나
양건 감사원장이 논란 끝에 감사원을 떠났다. “헌법이 보장한 임기 동안 업무를 수행하는 그 자체가 헌법상 책무”라는 그의 말이 임기를 1년7개월이나 남기고 감사원을 떠나는 이임사에 적합한지 의문이 든다.감사원 안팎의 ‘역류’와 ‘외풍’에 직무상 독립성을 지키는 데 역부족을 느꼈다는 것이 그의 사퇴의 변이다....
2013.08.27 11:23
<광화문 광장 - 함영훈> ‘SNS 선용’으로 풍성해질 21세기 경영학
기업 마케팅의 대세 SNS善한 이용·본질과의 괴리 탈피샐러리맨 애환 달래는 청량제때론 가슴 아련한 첫사랑되길…“잘된 바이럴(viral) 메시지 하나, 열 CF 안 부럽다.” “발 없는 댓글 십만리(지구 둘레 4만㎞) 간다.” SNS가 요즘 소통의 대세임을 강조하는 신(新) 속담이다.넥타이는 샐러리맨의 먹고살기 고단함을 상징...
2013.08.27 11:22
<아트 홀릭> 반(半)부조로 빚어낸 프리다 칼로
겨자빛 화면 속에 한 여성이 생각에 빠져 있다. 머리에 꽃을 꽂고, 성장을 한 인물은 멕시코 출신의 작가 프리다 칼로(1907~1954)다. 불꽃 같은 삶을 살며 강렬한 걸작 자화상 등을 남겼던 칼로는 삶 자체도 극적이었다. 열여덟살에 불어닥친 치명적인 교통사고와 끔찍했던 수술, 거장 디에고 리베라와의 뜨거웠으나 불운했...
2013.08.27 11:21
<라이프 칼럼 - 박인호> 전원에서의 ‘전쟁과 평화’
두 달 전, 한 여성의 전화를 받았다. 이젠 각박한 도시생활을 접고 전원으로 들어가 여유롭게 살고 싶은데, 한 가지 고민이 있다고 했다. 들어 보니, 그 고민의 정체는 ‘모기’였다. 이 때문에 아직 전원행(行)을 망설이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 여성이 바라는 모기 없는 전원생활이란 애초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모기 또한...
2013.08.27 11:20
<사설> 우리 식탁, 원전오염에서 절대 안전해야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사태가 갈수록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원전 지하에 쌓인 고농도 오염수가 지하수와 섞여 바다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된 것만 해도 충격적인데 이번에는 오염수 저장 탱크 1기에서 방사능 물질이 새 나갔다.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 항만에서 채취한 바닷물 오염도를 조...
2013.08.27 11:19
<사설> 대화 문턱 낮추고 더 통 큰 정치 내놓길
청와대와 민주당이 또 충돌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민생 회담과 관련해서는 언제든지 여야 지도부와 만나서 논의할 수 있다”고 하자 민주당이 민주화 의지 부족을 이유로 대화를 거부한 것이다. 이로써 대통령과 여야 대표 3자회동 가능성까지 막막해졌다.국정원 국정조사가 마무리되면 나라가 덜 시끄러울 것이라는...
2013.08.27 11:18
(현장에서)양건원장 “외압에 맞설 용기는 없었나"
양건 감사원장이 논란 끝에 감사원을 떠났다. “헌법이 보장한 임기 동안 업무를 수행하는 그 자체가 헌법상 책무”라는 그의 말이 임기를 1년 7개월이나 남기고 감사원을 떠나는 이임사에 적합한지 의문이 든다.감사원 안팎의 ‘역류’와 ‘외풍’에 직무상 독립성을 지키는 데 역부족을 느꼈다는 것이 그의 사퇴의변이다....
2013.08.27 10:31
<칼럼-함영훈> 잘 키운 바이럴 콘텐츠 하나, 열 CF 안부럽다
[함영훈 미래사업본부장] “발 없는 소셜 댓글 십만리(지구 둘레 4만km) 간다”, “잘 만든 바이럴(viral) 메시지 하나, 열 스타CF 안부럽다.”SNS가 요즘 소통의 대세임을 강조하는 신(新) 속담이다.넥타이는 샐러리맨의 먹고 살기 고단함을 상징한다. 한 소셜픽에선 넥타이 자리에 밧줄을 가상해 그려 넣음으로서 샐러리맨...
2013.08.27 08:07
<쉼표> 다마스쿠스
생계 때문에 닭장사를 하는 소년 슈제프는 어느날 바람난 부인 집을 방문해 흥정을 하지만, 부인은 닭값 대신 몸을 들이민다. 육탄공세에 당황하는 사이 남편의 인기척이 들리고, 유제프는 이 부인에 의해 옷장 안으로 떠밀린다. 이미 옷장 안에는 벌거벗은 또 다른 남자가 있었다. 닭을 두고 둘 간 새로운 흥정이 붙는다. ...
2013.08.26 11:20
<월요광장 - 손욱> 행복경영, 혁신을 넘어 창조로 가는 길
인간의 욕구 궁극엔 행복 추구국민 행복하면 ‘창조경제’ 저절로행복도 1위 덴마크 창조직업 42%한강의 기적 이어 제2기적 기대화제작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의 저자 다니엘 튜더는 이렇게 강조한다. “한국인은 불가능에 가까웠던 ‘한강의 기적’을 이뤘고, 지금은 불가능에 가까운 기준 때문에 고통받...
2013.08.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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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3만명 거센 항의…국토부 ‘임대주택 면적 제한’ 전면 재검토 [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말부터 시행된 영구·국민임대, 행복주택 세대원 수별 공급면적 기준을 전면 재검토한다. 1인가구 공급 가능면적이 ‘전용면적 40㎡’에서 ‘전용면적 35㎡’로 줄어들면서 임대주택 수요자들을 중심이 반발이 거세진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면적 제한 폐지까지도 열어두고 상반기 내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4월16일 본지 부동산360 “혼자 사니 단칸방 임대에 살아라?…1인 가구가 뿔났다” 보도참조〉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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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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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