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대구&경북
|
울산&경남
Special Section
D;Con
헤럴드 밀리터리
●
실시간 뉴스
포토
구독신청
뉴스레터
증권방송
오피니언
[사설] IMF 권고의 속뜻은 정치 뺀 경제운용이 최선이란 것
2021년 한“·IMF 간 연례협의 결과가 보고서 형태로 28일 발표됐다. IMF는 지난 13~26일 국내 각 기관과 토론 및 협의를 진행했다. IMF는 한국 경제에 대해 대체로 우호적이고 낙관적이다. 비록 지난해 산업생산이 17년 만에 최악이었지만 “성장률 -1%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좋은 편”이라고 인정했고 “올해도 3.1% 수...
2021.01.29 11:34
[사설] 백신 10개월 대장정 시작, 속도·안전 지키며 완주해야
정부가 마침내 코로나19 전 국민 무료 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다음달부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필두로 9월까지 국내 인구 70%의 접종을 완료함으로써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고 했다. 미국 영국 등 백신 제조국보다는 한 발 늦었지만 이제라도 코로나 사태의 종식을 향한 대장정의 첫발을 뗄 수...
2021.01.29 11:34
[데스크칼럼]이마트와 야구장…'공간의 울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번엔 야구장에 눈을 돌렸다. 정 부회장이 지휘하는 ‘공간 합주곡’ 1번은 스타필드, 일렉트로마트, 지금은 사라진 삐에로쇼핑에서 시작한다. 쇼핑과 경험의 단순 결합에 그쳤던 1번 합주곡은 화성 국제테마파크(2031년 개장 목표)에서 이질적인 공간의 변주를 줬다. 3번 야구장은 공간 합주곡이...
2021.01.28 11:36
[사설] 아직 갈 길 멀다…제로금리·양적완화 계속하는 美연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27일(현지 시각)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0.00~0.25%로 동결했다. 코로나19의 경제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제로(0)’ 수준으로 내린 이후 일곱 차례 연속 같은 기조를 유지한 것이다. 의원 만장일치였다. 사실 예상된 일이었다. 그만큼 미국의 코로나19 팬데믹은 심각하다...
2021.01.28 11:36
[사설] 방역 뒤흔든 ‘종교단체 교육시설’, 감독 사각지대 메워야
IM선교회 산하 비인가 교육시설인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광주시·강원 홍천 등 전국 학교로 확산되면서 이 선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400명대 안팎이던 일일 확진자 수가 27일 559명으로 급증했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 TCS국제학교에서만 100명이 무더기로 확진...
2021.01.28 11:36
[팀장시각] 공(空)매도의 공(恐)매도 논란
주식시장의 취재 영역에 들어온 지 불과 한 달여다. 그사이 코스피지수는 3000선을 넘어섰고, 코스닥지수는 지난 25일 장중 1000포인트 고지를 돌파했다. 짧은 시간에 두 개의 거대한 마디 지수를 경험했으니 어쩌면 큰 행운인지도 모르겠다. 매일 빠르게 움직이는 숫자들의 향연을 지켜보다가 문득 가격의 오묘함이 느껴...
2021.01.27 11:32
[사설] 새로운 대책없는 고용위기 대응회의가 무슨 소용인가
27일 열린 제12차 고용위기 대응반 회의는 새로울 것 하나 없이 기존의 세금 일자리 대책만 나열됐다. 번번이 이럴 거면 도대체 회의를 왜 여는지 의문이다. 고용위기 대응반은 “코로나19로 심각해진 고용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지난해 5월에 출범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을 반장...
2021.01.27 11:31
[사설] 진정성 없이 쏟아내는 뒷북 사과, 통과의례일 뿐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남인순 의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해 잇달아 사과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고 박 전 시장 비서실 여직원에게 한 행동이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인정하자 떼밀리듯 부랴부랴 내놓은 것이다. 민주당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사과 입장을 표명했고, 이와는 별도로 민주당 여성위원회도 비슷...
2021.01.27 11:31
[특별기고] 수능영어 절대평가, ‘엉터리’는 가라
‘12.66%.’ 지난 영어 수능시험 1등급 수험생의 비율이다. 9월 모의고사에서 5.75%에 불과했는데, 3개월 만에 나타난 ‘놀라운’ 성적이다. 이렇게 높은 비율이 반갑지 않은 사람도 많다. 당장 올해 고 3이 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걱정이 앞선다. 과연 올해 수능도 쉽게 출제돼 12%를 넘는 학생들이 1등급을 받을 수 ...
2021.01.26 11:37
[사설] 자영업 손실보상, 재정 감당 가능한 정액보상이 현실적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영업이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해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일정 범위에서 손실 보상을 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이 최근 정치권에서 이슈가 된 자영업자 손실보상제를 언급한 것...
2021.01.26 11:37
1
2
3
4
5
6
7
8
9
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택시 말고 전용기사가 벤츠로…” 월 120만원 ‘귀족 타다’ [IT선빵!]
이에 레인포컴퍼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규제샌드박스를 신청했다. 그 결과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렌터카 차량 100대로 한정해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실증특례를 부여받았다. 덕분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시행일(올해 4월 8일) 전에도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일 수 있다. 다만 시행일 이후 6개월 내로 플랫폼 운송사업 기준에 따라 허가를 받아...
IT선빵
[홍길용의 화식열전] 은성수의 ‘가도멸괵’…이주열의 ‘인열폐식’
춘추시대 진(晉)나라 헌공(獻公)은 우(虞)나라를 공격하기에 앞서 두 나라 사이에 있는 괵(虢)나라에 길을 빌려 달라고 청한다. 괵나라는 길을 빌려주지만 우나라를 점령한 진나라 군대는 돌아가는 길에 방심하던 괵나라까지 삼켜버린다. ‘가도멸괵(假途滅虢)’의 고사다. ‘목이 멜까’ 두려워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의 얘기가 회남자(淮南子)에 나온다. 한...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