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희정 트위터
[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20%를 돌파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2월 셋째주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안 지사는 전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한 22%를 기록했다. 안 지사는 2주만에 지지율이 무려 12%포인트나 뛰었다.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3%로 집계돼 지난주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2%포인트 올라 황 권한대행과 같은 9%를 기록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9%로 2%포인트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5%),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2%),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1%)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4%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민의당 12%, 자유한국당 11%, 바른정당 6%, 정의당 3%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4~16일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