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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인도네시아戰 박항서 퇴장 마지막 독려였나…남녀 합동 정상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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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베트남 축구계가 동남아시안게임 남녀 축구 모두 정상에 올라 들썩이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축구팀이 10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결승전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두며 60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경기 중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박항서 감독은 3-0으로 승부가 기운 후반 32분 주심에게 거센 항의 후 퇴장을 받았다. 박항서 감독의 거센 항의는 경기 막바지까지도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한 일종의 승부수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베트남 남자 축구팀의 우승으로 베트남 축구계는 남녀 동반으로 정상에 오르는 겹경사를 누렸다. 앞서 지난 8일 열린 여자축구 결승에서도 베트남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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