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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에버글로우, ‘괴물 신인’→‘무대 씹어 먹는 아이돌’ 수식어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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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가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전보다 훨씬 강렬해진 모습으로 중무장했다.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허쉬(H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번 새 싱글 앨범 타이틀곡은 ‘아디오스(Adios)’다.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 따르면 ‘아디오스’는 모두가 주인공인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한 곡으로 에버글로우만의 시크한 매력을 표현했다.

앨범에는 총 3곡이 수록됐다. 앨범명과 동일한 수록곡 ‘허쉬(Hush), 타이틀곡 ’아디오스(Adios), 에버글로우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유 돈트 노우 미(You Don’t Know Me)’로 에버글로우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스파클링 시크’를 한층 더 강화했다.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 ‘허쉬’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연습생 때는 데뷔가 다인줄 알았는데 데뷔하고 보니까 너무 준비할 것도 많고 시야도 넓어지더라. 컴백 준비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았다.”(미아)

▲ 컴백 소감은?

“첫 데뷔 쇼케이스를 했을 때 아무 것도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무대 위에서 긴장하고 떨렸는데 이번에는 첫 컴백이다 보니 긴장이 많이 된다. 에버글로우가 열심히 해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시현)

“데뷔 쇼케이스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2번째 앨범을 발매해서 이렇게 무대에 서니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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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아디오스’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는?

“처음에 들었을 때 ‘와 이거다’ 싶었다. 강렬한 비트와 매혹적인 분위기가 멋있어서 이곡으로 무대를 한다면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이런)

“노래를 듣자마자 빨리 춤추고 싶었다. ‘아디오스’가 강렬하지만 신나지 않나. 페스티벌 축제가 바로 떠올랐다.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기고 싶어서 이 곡을 정하게 됐다.”(아샤)

▲ 이번 컴백에서 신경 쓴 부분은?

“‘봉봉쇼콜라’ 때도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이를 갈고 나왔다. 이번에도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번 ‘아디오스’는 처음 노래를 듣자마자 컴백한다면 모든 걸 쏟을 수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이 곡을 소화를 잘하려면 눈빛부터 손끝까지 더 많이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열심히 연습했다.”(시현)

“퍼포먼스가 중요한 곡이라서 안무 연습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쏟았다. 제스처 같은 부분도 중요하지 않나. 그런 부분에서 눈에 띌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했다.”(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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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가 있는데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나?

“이번에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무대를 씹어 먹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이런)

▲ 이번 활동의 목표가 있다면?

“1위를 하는 것이다. ‘에버글로우 랜드’를 촬영하면서 멤버들 간 서로의 돈독함도 알게 됐고 힘을 합쳐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또 대중께서 저희를 보셨을 때 ‘에버글로우는 특색 있고 매력 있는 그룹이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이유)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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