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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문 남긴 결말 의미?…‘살인자의 기억법’ 지나친 반전이 남긴 모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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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스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살인자의 기억법’의 반전이 충격을 선사했다.

채널CGV는 14일 오후 ‘살인자의 기억법’을 방송해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치매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는 살인자가 자신의 딸과 교제하는 젊은 연쇄살인범과 쫓고 쫓기는 진실 싸움을 담은 작품이다.

두 사람이 서로를 의심하는 과정이 흥미를 자아냈으며, 자신의 기억조차 믿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치매에 걸린 살인마 병수를 연기한 설경구의 열연이 몰입도를 높였다.

그러나 ‘살인자의 기억법’은 열린 결말로 끝나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병수 본인이 젊은 연쇄살인마와 동일 인물이라는 해석이 있었다.

또 치매에 걸린 병수가 또 다른 자아를 만들어내 홀로 사투를 벌였다는 해석 등 ‘살인자의 기억법’ 결말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보는 재미도 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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