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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뷔 16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낸 이유…‘진정성’ 강조한 유노윤호의 진심

  • 기사입력 2019-06-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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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지 기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데뷔 16년 만에 첫 솔로 앨범으로 컴백했다. 무엇보다 ‘진정성’을 강조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유노윤호의 첫 솔로 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노윤호의 이번 앨범에는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로 자신의 진정한 매력을 모두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팔로우((Follow)'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인트로 내레이션과 조용한 전반부 멜로디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자신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상대방을 사로잡겠다는 내용의 가사가 담겼다.

유노윤호의 첫 솔로 앨범 ‘트루 컬러스’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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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지 기자


데뷔 16년 만의 첫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은?

“생각보다 떨린다. 16년 만의 첫 솔로 활동이라 그런지 옛날 느낌이 난다. 한 마디로 표현하기가 아깝다. ‘후회 없이 하자’ ‘결과에 상관없을 정도로 하자’가 내 모토였고 신념이었다”며 “어떻게 보면 제대로 들려드리는 거 아닌가. 첫 시작의 설렘은 참 좋은 거 같다. 좋은 느낌의 떨림인 거 같다.”

‘트루 컬러스’ 어떤 앨범인가?

“총 6트랙을 준비했다. 나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독보적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했지만 사실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다양한 삶의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서 ‘트루 컬러스’로 정했다. 각 트랙마다 보고 듣는 거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형상시킬 수 있는 게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만들었다. 가사 멜로디 비주얼 스타일링 모든 전문가들과 처음부터 제작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팔로우’는 어떤 곡인지?

“16년 차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서 담백하면서 강한 펀치가 있는 무거운 느낌을 담은 곡이다. 가사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인도하겠다’라는 말인데 이성과의 관계로 생각해도 되고 사람 관계에 있어서 내가 여러분께 팔로우하면서 주도적으로 다가간다는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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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지 기자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가 있나?

“퍼포먼스 부분에 많은 생각을 했다. 처음에 회의할 때부터 중요한 캐치 포인트를 갖고 가자 싶었다. 기본적으로 파워풀하고 절도 있으면서 여백의 미가 있는 부분이 있다. 또 재미를 넣고 싶어서 어벤져스 군단들의 제스처 동작을 넣었다.”

솔로 앨범 내기까지 왜 오랜 시간이 걸렸나?

“빨리 솔로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준비가 됐을 때 내는 게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과거에도 콘서트에서 개인 솔로곡 발표를 했었지만 그동안 안 했던 이유는 나이에 상관없이 좀 더 준비가 됐을 때 내고 싶었다. 16년 차에 다시 신인으로 돌아갔는데 이게 좋은 자극제가 된 것 같다.”

이번 앨범, 터닝포인트 계기가 됐나?

“나는 ‘초심’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거 같다.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내 주위의 많은 분들이 초심을 같이 느꼈다고 하더라.”

▲ 언제까지 춤을 추고 싶나?

“원래 마이클 잭슨을 동경했다. 마이클 잭슨이 정확히 50살까지 했다. 내가 처음 이쪽 일을 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최대한 오래하고 싶었다. 나는 51세까지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도 대선배님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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