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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이스트 배용준→SM 주주 되기까지, 의도치 않게 방송 탄 성북동 ‘대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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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키이스트의 주가가 급등함과 동시에 배용준의 재력에도 시선이 쏠렸다.

15일 오전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315원(9.25%) 오른 3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음원 공개 이후의 변화다.

키이스트의 주가가 올라갈수록 배용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한류스타 배용준은 배우 중심의 기획사 키이스트를 설립해 승승장구했고, 또 키이스트에서 만난 배우 박수진과 결혼해 아빠가 됐다.

외모와 부, 인기를 겸비한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일거수일투족은 국내외에서 큰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 우연히 공개된 대저택이 배용준 부부의 소유라는 것이 알려진 것도 대중의 관심이 고스란히 드러난 사례다.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배우 유이와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성북구 성북동을 찾았다.

이날 출연진은 유난히도 높은 담장을 가진 2층 저택에 멈춰 섰다. 이경규는 벨을 누르려다 대문 앞에 붙은 특이한 문구를 발견했다. ‘용무가 있으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000과장’ 출연진은 “이 집은 안되겠다”며 포기하고 다른 집으로 향했다.

알고 보니 이 집은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자택이었던 것. 녹화 당시에는 알지 못했지만 방송 이후 몇몇 시청자들이 알아채면서 화제가 됐다.

앞서 2015년 두 사람의 결혼 당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한 공인중개사는 “지층 절반은 주차장으로 돼 있고 절반은 다용도 공간으로 돼있다. 그 정도면 영화관, 당구장, 골프 연습장도 있을 수 있다”라고 추측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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