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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노래자랑 미쳤어 노신사 본 ‘93세’ MC 송해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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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전국노래자랑' 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전국노래자랑’에서 ‘미쳤어’를 부른 노신사를 본 MC 송해의 반응이 화제다.

송해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한 노신사를 소개했다. 파격적인 선곡에 송해도 무릎을 ‘탁’ 쳤다. 송해는 ‘미쳤어’라는 선곡을 한 노신사의 무대를 넋을 놓고 바라봤다.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의 MC로 ‘미쳤어’를 부른 노신사보다도 훨씬 나이가 많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3세다.

송해는 무명으로 지내다가 한 젊은 PD의 제안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맡게 됐다면서 “50대가 돼서야 ‘전국노래자랑’을 하면서 떴다”며 스스로를 대기만성형이라고 평했다.

실제로 송해는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 현재까지 30여년간 전국의 방방곡곡을 돌아다녔다. 그런 송해가 보기에도 이번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미쳤어’의 노신사의 무대는 놀라움의 연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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