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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 1차 라인업 발표…쌈디-비와이-헤이즈 등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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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니뮤직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힙합 인싸들이 열광하는 국내 정상급 힙합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AI음악플랫폼기업 지니뮤직은 “오는 6월 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릴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니뮤직에서 공개한 1차 라인업에는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 그레이(GRAY), 비와이(Bewhy), 이센스(E SENS), 헤이즈(HEIZE), 창모(CHANGMO), pH-1(피에이치 원), 기리보이(Giriboy), 키드밀리(Kid Milli), 스윙스(Swings), XXX(엑스엑스엑스), 영비(Young B), 콜드(Colde), 재키와이(Jvcki Wai), 노엘(NO:EL) 등 총 15명의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는 지난해 지니뮤직 페스티벌에서 화려한 무대를 보여준 사이먼 도미닉과 헤이즈부터, 힙합씬 히트메이커 그레이, 압도적인 래핑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비와이와 이센스, 창모까지 관객들이 열광할만한 뜨거운 무대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지난해 ‘쇼미더머니777’에서 멜로디컬한 래핑로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한 ‘pH-1(피에이치원)’도 출격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힙합 레이블 인디고뮤직 아티스트들도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에 대거 출연을 확정 지었다. 수장 스윙스부터 ‘한국 힙합 어워즈 2019’에서 올해의 힙합 트랙 부문을 수상한 ‘키드밀리’, ‘영비’, ‘노엘’까지 핫한 랩퍼들이 모두 출동할 예정이다. 트렌디하면서도 개성 있는 래핑을 보여주는 ‘재키와이’와 저스트 뮤직의 ‘기리보이’도 출연한다.

또 국내 힙합씬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힙합듀오 XXX(엑스엑스엑스)와 음색 천재로 불리는 콜드(Colde)도 무대를 꾸며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중적인 힙합 아티스트부터 신인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합류하며 차별화된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는 ‘우주(UNIVERSE)’ 컨셉의 힙합 페스티벌로 구현될 예정이며, 공식 티켓 예매는 3월 2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멜론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네이버예약에서 가능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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