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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맞춤’ 남태현, 펀치와 최종 매칭…‘목소리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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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입맞춤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가수 남태현이 펀치와 ‘입맞춤’ 최종 공연 파트너가 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입맞춤’에서 남태현은 소유와 함께 마이클 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을 선곡해 2차 공연을 선보였다.

소유는 “둘이 얘기를 하다 보니 마이클 잭슨이 언급됐고 사랑스럽고 행복한 분위기를 담았다. 많이 호응해달라”고 당부했고, 남태현은 1차 경연과는 다른 재지하고 유니크한 보컬로 소유와 호흡을 맞추며 곡 분위기를 살렸다. 무대를 본 딘딘은 “집에 가도 될 것 같다. 끝 곡이다”라고 말했고, 이홍기 역시 “분위기가 상반된다. 너무 좋았다”며 극찬했다.

2차 공연이 끝나고 저녁 식사를 마친 출연자들은 최종 매칭을 앞두고 이성 파트너에게 익명의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고 남태현은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확실하게 픽 할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의 스타일을 모르겠다”며 고민했다. 이어 남태현은 밖으로 나갈 채비를 했고 “제가 부른 사람을 만나러 간다”며 방을 나섰다.

펀치와 만난 남태현은 “촬영에 오기 전부터 마지막 공연은 펀치씨와 하고 싶었는데 오늘 공연을 보고 확신했다.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시다. 딘딘 형과 공연할 때 정말 빠져서 하셨다. 저도 같이 무대를 꾸미면 수줍어하지 않고 공연에 빠져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펀치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펀치 역시 “남태현의 목소리가 이렇게 좋다는 걸 이걸 하면서 알았다”며 최종 매칭을 앞두고 서로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진 최종 매칭에서 남태현은 고민하지 않고 펀치에게로 향했고 펀치의 선택으로 최종 파트너가 됐다. 펀치는 남태현을 선택한 이유로 “말을 해보니 남태현씨와 생각보다 잘 맞았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밝히며 막강 유니크 보컬의 만남을 예고하며 최종 무대의 기대감을 높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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