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배우 김서형이 두피&헤어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의 모델로 발탁됐다.

13일 김서형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광고 모델 계약 쳬결 소식을 전하며 "향후 '#두피자신감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브랜드 관계자는 “드라마 속 김서형이 보여준 강한 자신감과 신뢰감, 프로페셔널함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섭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김서형은 앞서 인기리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 VVIP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가 하면, '쓰앵님'이라는 별명을 얻고 시청자들 사이에 수많은 패러디까지 양산했다. 이에 드라마 종영 후에도 김서형은 예능 출연과 인터뷰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르네휘테르와 김서형이 함께한 캠페인 영상은 오는 3월 1일부터 유투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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