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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유일 써클판 'SKY 캐슬'? 이하늬·김태희 가입한 '그 곳'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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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왼쪽) 이하늬 (사진=tv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하늬와 김태희가 가입한 써클의 실체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0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하늬가 써클의 존재를 언급하면서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서울대학교 선배인 김태희와 학교 스키부에서 인연을 맺어 연예계 선후배로까지 발전하게 된 사연을 털어 놓았다.

이하늬와 김태희가 함께 활동했다는 서울대학교 스키부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도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대 재학생 중 미인들이 가입하는 게 아니냐는 풍문이 돌 정도로 유명하다.

이하늬를 비롯한 미녀 스타들을 배출한 것 말고도 서울대학교 스키부가 유명한 이유는 또 있다. 스키부 창립자 김태희와 당시 가입자 이하늬를 비롯한 OB 선배들의 경제적인 지원 덕분에 YB 후배들이 풍족하게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2008년 서울대학교 홍보부에 따르면 당시 국내 유일하게 합숙소를 보유하고 있던 것이 서울대 스키부였으며, 이는 이하늬처럼 이미 졸업한 OB 선배들의 기금 덕분이라고 한다. 약 2달 간의 합숙동안 학생들은 오후까지 스키를 타고 이후부터 고구마를 구워 먹거나 대관령을 오르는 등의 행사로 친목을 다졌다고. 이하늬 역시 스키부에서 학우들과 즐기는 시간에 보여준 남다른 흥 덕분에 김태희의 눈에 들어 연예계 입성까지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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