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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하나, 대만의 송혜교→두 아이 엄마로...‘불변’의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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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하나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유하나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유하나는 8일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용규의 아내이자 배우인 그녀가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셈이다.

유하나는 연예계 생활은 물론 가정에도 충실한 아내였다. 한 방송에서 유하나는 결혼 후 수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잘생기고 멋있다"며 "남편의 건강을 위해 8첩 반상을 차린다"고 말했다.

유하나는 현재 가정과 육아에 충실한 내조의 여왕이지만, 사실 화려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스무 살 무렵 유명 여배우들이 거쳐 간다는 항공사 모델로 발탁됨은 물론, 대만 국민 드라마 '방양적성성'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40%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만의 송혜교'로 불리면서 그녀가 가는 곳마다 수십 대의 오토바이와 파파라치가 따라다닐 정도였다고 한다.

유하나는 여배우로 앞날이 창창했지만 돌연 26살에 결혼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이용규 선수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 때문이었단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이용규 선수는 항공사 모델 시절, 유하나에게 먼저 연락을 했다. 서로 얼굴 한 번 본 적 없이 안부만 주고받는 사이로 무려 2년을 지내왔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만나자마자 바로 연애를 시작했고, 결국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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