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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성은 명확 VS 여성은 애매모호…‘관계’ 바라보는 시선 다르다?
-김동성, 다시 소환된 후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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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사진=MBC )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국정 농단 사태 때에 이어 친모 청부 살해 혐의 여교사 사건으로 김동성의 이름이 함께 오르내리고 있다.

김동성을 둘러싼 구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1월31일 친모 청부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여교사 A씨에게 검찰이 6년 징역을 구형했다. 결심공판에서다. 그는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수천만원을 주고 자신의 친모를 살해해달라고 청부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어머니의 규제를 이유로 범행 결심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소환된 것은 김동성. A씨와 김동성은 내연 관계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범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김동성이 연관되어 있냐는 질문에 애매모호한 답을 남겼다. “그렇다고 볼 수 없지만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는 발언을 한 것. 김동성이 좋았다는 말도 확실히 했다. 다만 김 씨에게 단기간 돈을 쓴 부분에 대해서 후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사건과 김 씨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동성은 사건이 알려졌을 당시에 채널A ‘사건상황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내연 관계가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억대 선물을 받은 부분에 대해선 반성하기도 했다. A씨가 김 씨에게 준 선물은 자동차, 시계 등이 있으며 이를 다 합치면 5억원이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공판과 함께 다시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른 김동성은 한국일보와 31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A씨와의 관계를 또 한 번 부인했다. 그는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밝히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미 사회적으론 자신이 나쁜 놈이 되어버린 상황을 언급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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