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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민구의 생일톡투유] 아이즈원 이채연 “데뷔 꿈 이룬 후 첫 생일, 잊지 못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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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즈원 공식 sn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Mnet ‘프로듀스48’이 탄생시킨 걸그룹 아이즈원(IZ*ONE,アイズワン/장원영·미야와키 사쿠라·조유리·최예나·안유진·야부키 나코·권은비·강혜원·혼다 히토미·김채원·김민주·이채연)의 리드보컬이자 메인댄서인 이채연이 11일 생일을 맞았다. 2000년 1월11일 생.

아이즈원으로 데뷔 후 첫 생일을 맞은 이채연은 간절히 바라던 데뷔의 꿈을 이뤘기에 “멤버들과 열심히 연습”이라는 생일 스케줄에도 마냥 행복함을 드러낸다.

큰 성과를 거두고 맞는 생일이기에 조금은 여유를 누려도 괜찮으련만 이채연의 성실함과 겸손함은 변함이 없다. 위즈원의 사랑에 감사하고, 꾸준히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채연에게 생일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봤다.

▲ 생일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아이즈원 멤버들과 같이 열심히 연습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을 것 같아요”

▲ 데뷔 후 첫 생일을 맞은 소감은?

“이번 생일에는 간절히 바라왔던 데뷔라는 꿈을 이룬 아이즈원 이채연으로 생일을 맞이하게 돼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지금의 채연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매번 돌아오는 생일이지만 일년에 하루 만큼은 왠지 모르게 더 특별하고 이유 없이 설레는 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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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즈원 sns)



▲ 생일이 겨울이어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내 생일이 1월 11일이라 아주 멋있는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얻게 된 것이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1월이 방학이다 보니 학창시절에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일을 보내지 못했던 건 아쉬운 것 같아요”

▲ 생일에 하는 특별한 일들이 있나요?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위즈원 분들과 아이즈원 멤버들에게 큰 축하를 받는게 특별한 일입니다!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려요”

▲ 삶에서 채연이 기억하는 최초의 기억은 무엇인가요?

“노란색 두건을 쓰고 엄청 큰 조형물? 동상 앞에서 아장아장 걸었던 순간이 기억나요”

▲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현재 느낌은 어떤지 말해줄 수 있나요?

“나이를 먹는 것이 두렵지 않고 조금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본받고 싶은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 생일에 제일 많이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듣고 싶은 말은 ‘잘 살고 있어’와 ‘잘 하고 있어’입니다.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많은 분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모든 순간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 자신의 생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를 꼽는다면?

“수지 선배님의 ‘겨울아이’요. 아무래도 생일이 겨울이라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가장 기대되는 나이가 있나요?

“가장 기대되는 나이는 25살입니다. 가수로서 25살에는 과연 어디까지 성장해 있고 희망하는 음악적 색깔이나 어떤 도전을 할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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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즈원 sns 캡처)



▲ 가장 특별했던 생일 선물은?

“선물보다 가족이랑 같이 보냈던 시간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은?

“지금도 많이 보내주시지만 위즈원 분들의 사랑이 아닐까 싶은데요. 내가 무대 위에 설 수 있는 이유이자 서고 싶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 축하 받고 싶은 스타가 있나요?

“나와 같은 날 생일이신 모든 선배님들께 축하받고 싶어요. 정말 개인적으로는 선미 선배님, 헤이즈 선배님, 현아 선배님, 청하 선배님이요. 엄청난 욕심이지만 너무나도 존경하는 선배님들이거든요. 조금 더 노력해서 열심히 날 알리고 내년에는 꼭 선배님들 중 한분에게 축하받고 싶습니다”

▲ 생일을 맞아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어요?

“사랑하는 부모님과 4자매 다같이 여행가고 싶습니다”

▲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제일 먼저, 이 세상에 태어나 이루고 싶은 꿈을 이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주 투정도 화도 말썽도 부릴 때도 있었지만 힘들 때마다 가장 가까이 곁에 있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부모님 진심으로 낳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위즈원분들! 아직 많이 부족한 데도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이 행복한 마음을 글로 표현하지 못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생일이 새해의 시작인 만큼 올 한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항상 뭔가를 해내고 이루는 것에 성취감을 느끼기 때문에 일본어를 마스터하고 싶고 무엇이든 배우고 싶습니다”

▲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이제까지 너무 잘 달려와줬고 앞으로도 목표를 계속 만들어내며 이루고 행복하게 잘 활동하자 파이팅”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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