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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희, ‘똑순이’ 이름의 딜레마…스타됐지만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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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사진=아침마당)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대표적인 아역 스타인 김민희가 상상초월의 고통을 털어놨다.

김민희는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어린나이에 '똑순이'로 스타가 된 후 한 두 달에 학교를 한 번 갔고 오히려 학교를 가는 악몽을 꿨다는 털어놨다. 이 고백은 아역 배우로서 쉽지 않은 생활이 있었다는 걸 드러낸다. 그래서 아역 배우에게 더욱 마음이 쓰인다고.

김민희는 1978년 아역 배우로 데뷔, 드라마 ‘달동네’의 열연으로 지금까지 ‘똑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려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 나이에 스타가 됐지만 순탄치 않았던 삶은 김민희의 입을 통해서 전해진 바 있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김민희는 “사춘기 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서 유학도 가봤다”고 털어놨다. 미국에서 ‘똑순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는 사실에 행복했다고.

현재 엄마가 된 김민희는 이젠 딸에 대한 걱정을 하는 나이가 됐다. 그는 “나에 대한 악플에 딸이 힘들어한다”고 털어놨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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