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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등급컷, 시험 끝난 후에도 가장 말 많은 영역은 역시나?…‘킬링문항’의 존재감
-수능 등급컷, 공통적인 결과 조합해보니
-수능 등급컷으로 보는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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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등급컷(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등급컷이 공개되면서 수험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공통적으로 전년도 보다 체감적으로 어려웠다는 반응이다.

15일 치러진 수능 이후 종로학원, 유웨이, 스카이 에듀, 대성, 메가스터디 등 주요 입시 학원들은 예상 등급컷을 밝혔다.

일단 주요 8개 입시업체가 제공한 국어 영역 1등급컷의 평균은 86점이다. 수학과 영어의 1등급 컷은 90점대다. 수능 당일 문제지 오류까지 있었던 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높았다는 게 등급컷만으로도 확연하게 드러난다. 2019 수능 국어 문제지에는 김춘수 시인의 작품을 지문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바라고'를 '바라보고'라고 적는 실수가 있었다.

실제로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 종료 후 국어 영역 시험문제가 까다로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과학 문제로 착각이 들 정도로 까다로운 지문이 등장한 킬링 문항이 눈에 띄었다.

한편 실제 등급컷은 입시교육업체가 제공한 것과 비교해 달라질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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