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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박스Synth-팝핀제이패밀리, ‘현영의 엔젤마켓’ 열정 무대 뽐내…수많은 시민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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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트박스Synth(사진 위)와 팝핀제이패밀리 / 티밥미디어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비트박스Synth와 팝핀제이패밀리가 ‘2018 현영의 엔젤마켓’에서 열정의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성남시 AK프라자 분당점에서 열린 ‘2018 현영의 엔젤마켓’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비트박스Synth와 팝핀제이패밀리는 비트박스와 팝핀댄스로 이날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가수 변진섭, 김완선, 배우 설인아, 진주형, 정은우, 최재원을 비롯해 방송인 로빈 데이이나 등 현영의 연예계 선후배들이 응원 영상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현영의 기부행사에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배우 황석정, 최재원, 장동민, 벤, 윤송아, 최성희, 최윤슬 등의 애장품 기부와 함께 델라스텔라 브랜드 기부 부스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아내 이은비씨와 행사장을 방문한 배기성은 평소에 즐겨 마시는 고량주 ‘설원’을 즉석에서 경매 물품으로 내놓고 기부금 달성을 위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예상을 뛰어 넘은 높은 금액에 물품이 낙찰돼 전액을 기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3일간 진행된 행사는 개그맨 이영식과 추대엽이 사회를 맡아 베이지, 걸그룹 데스티니, 박인식, 강자민, 윤지숙, 임재현, 차민기, 윤태라, 전유정 등이 흥겨운 무대를 뽐냈다.

한편 현영은 다년간 뇌성마비복지회 나눔 봉사를 펼쳐오다 지난 2015년 의정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작된 자선 기부바자회를 꾸준히 진행해 오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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