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가수 안예슬이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OST곡 ‘모르겠어’를 12일 공개한다.

최근 KBS2 일일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OST 가창자로 발탁된 안예슬은 수록곡 ‘모르겠어’ 음원을 12일 발표한다.

이번 신곡 ‘모르겠어’는 알다가도 모를 연애 감정을 재치 있는 가사로 절묘하게 녹여냈다. ‘모르겠어 지금 네 맘 / 마치 잃어버린 리모콘 같아 / 알 듯 말 듯 보일 듯도 한데 / 하루 종일 헤메는 기분’이라는 노랫말과 경쾌한 기타 리프가 어우러져 안예슬의 생동감 넘치는 보컬로 탄생됐다.

각종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음악 작업을 펼쳐 온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버저비터의 합작품으로 사랑스럽고 밝은 분위기의 드라마 영상과 어울리는 곡으로 기획됐다.

2012년 Mnet ‘슈퍼스타 K4’에 출연한 안예슬은 2015년 싱글 ‘ILY’를 발표한 후 ‘인형의 집’ ‘내일도 맑음’ 등의 드라마 OST 가창을 통해 매력적인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데뷔 이후 다양하 활동을 병행하며 차세대 OST 디바로 떠오르고 있는 안예슬이 밝고 맑은 보컬 이미지로 드라마의 활력을 불러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BS2 일일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OST 안예슬의 ‘모르겠어’는 12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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